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보고
꾸뻬씨의 행복여행에서 정신과 의사 '헥터'는 안정적으로 보이는 일상을 지냅니다.
연인도 있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일상에 대한 회의로 정신과 의사로서 역할을 잘 하는지, 행복이 뭔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면서 중국-아프리카-LA를 여행하게 됩니다.
상하이에서 부자를 만나서 부유한 것들을 체험하고 아프리카에서는 납치를 당하기 까지 합니다.
LA에서는 옛사랑을 만납니다. 옛사랑과 그녀의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어찌보면 권태스러운 삶의 모습. 주변의 직장인,현대인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행복에 대해서 생각할 틈없이 그저 하루를 나아가는 모습. 매번 비슷한 일상을 지내는 모습.
많은 직장인,현대인들이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질듯합니다.
그런 와중에 일상을 탈출해서 떠나는 행복여행. 헥터는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행복을 찾아서 떠납니다.
그러면서 별거 아닌것 같지만, 책에서 보았던 것같기도 하지만 '행복'에 대한 의미를 차츰 찾아갑니다.
영화 속의 행복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고
헥터가 고난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는 행복.
그러면서 함께 우리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행복은 가깝지 않고 먼 미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처지를 상대방과 비교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보면서 조금 이나마 '행복'과 가까워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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