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미디어 커머스 시장 현황
미디어 커머스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2021년 미디어 커머스 시장 규모는 106조 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 자체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동안 SNS 이용도가 높아지게 되었고 2010년대 중후반대에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여러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의 최근 행보와 변화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의 근황과 변화
<블랭크 코퍼레이션>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2010년대 중후반대에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합니다. 특히 대표 제품으로 퓨어썸 샤워기를 비롯한 히트 제품이 있었죠. 더욱 규모를 키웠고 바디럽에 대한 인지도를 키우고자 TV 광고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하지만 2019년 이후로 성장세가 둔화되었죠. 주력 상품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인기 IP를 기반으로 해서 제품을 선보이고자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2020년 이후로 IP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영차 컴퍼니를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디즈니 IP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월드 IP콘텐츠 멀티샵을 선보였죠. 인지도가 높은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MZ세대에서 주목도가 높은 팝업스토어를 적극 활용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쿠키런의 데브시스터즈와도 IP 협업을 꾀하고자 합니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자사의 제품과 브랜드의 영향력이 이전처럼 높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 가운데 타사의 IP를 활용해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젝시믹스>
또 다른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젝시믹스가 있습니다. 애슬레저룩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죠. 이곳도 초기에는 다른 미디어 커머스들처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보입니다. 그러던 중 2020년 이후로 건강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서 판매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더욱 규모를 키우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브랜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죠.
무엇보다도 젝시믹스는 자사몰을 키우면서 DC2로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는 약 330만 명에 이르는 중입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비용은 줄이면서도 재구매 고객을 늘리는 데에도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2022년 3조 원까지 성장하고 있으나 젝시믹스는 국내를 넘어 대만을 비롯 해외 시장에도 진출에 나서면서 다변화를 꾀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