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OTT 플랫폼 웨이브는 꾸준히 MAU 4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죠. 하지만 2023년 이후로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신작의 경우도 몇몇 작품들이 있었으나 화제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았죠. 2024년 8월 MAU는 441만명이었습니다. 7월 말부터 시작된 파리 올림픽의 중계의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티빙과의 합병 이슈도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죠. 그래도 웨이브는 해외 진출에서는 다른 국산 OTT 플랫폼들에 비해서 적극적이었습니다.
웨이브는 코코와라는 플랫폼을 인수하게 되며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게 됩니다. 코코와는 2016년 설립되었는데 웨이브 아메리카가 운영하고 있었죠. 2021년에 웨이브를 운영하는 SK스퀘워가 지분의 20%를 인수하며 사명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웨이브 해외진출에 대한 소식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