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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 knight Aug 21. 2018

#082. 채광 (강성은)

채광 / 강성은

#082


Q. 시에서 나오는 것처럼, 무언가를 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부단히 노력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A. 스스로의 한계를 깨는데 노력했던 것 같아요.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공부를, 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운동을.. 이런 식으로요. 어릴 때는 끝판을 깨려고 게임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죠(푸핫). 사회를 바꾸고 싶지만 그 뜻에 많은걸 던지지는 않아서 절망한 기억은 없네요.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저부터 실천하고 제가 바꿀 수 있는 부분부터 바꿔가려고 노력합니다.


Q. 시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A. 창문이 지우고 싶은데 지울 수 없는 추억 혹은 그리움 같은 것으로 생각되었어요. 잊으려고 해도 나만 힘들어지는 거죠.


#1일1시 #100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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