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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필리아 Apr 13. 2022

미래 확언 쓰기, 구체적일수록 좋아.

대출 다 갚아서 어서 이 굴레에서 벗어나자



미래일기, 확언 쓰는 법



나 스스로가 느끼는 내 모습에

자신이 없으면 행동도 그렇게 나오게 되고,

사람들도 그렇게 느낀다.


요즘 내가 그렇다.

당신을 만나는 이로 하여금

'당신 정말 멋진데?'


멋진 옷을 입었음에도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우리가 바꿔야 되는 것은

바로 이 내면의 부족함과 잠재의식에

뿌리 잡은 좋지 않은 생각들이다.



나에게 오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바탕으로 정착된 것 같다.

이제는 그 부정적인 감정을 나는 반복하고 싶지 않다.


"미래일기 쓰기"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고 싶은 건

책상 근처에 그림이나 사진을 프린트해서

수시로 붙여놓고 본다.


이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나를 즐겁게 한다.


노력+약간의 기적이 필요하다 싶은 것

위주로 적어보자.


미래일기 쓰기 point는?

1.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일 것

(숫자까지 디테일할수록 좋음)

2. 소원을 적을 때 나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적는다.

3. 실제로 이루어지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4. 자신의 가능성을 축소하지 말자.

그런 일은 불가능할 거야라는 스스로의 가능성은 한정 짓지 말자.


꿈을 이룬 자신을 상상하고

꿈이 이루어질 날을 정하면서 미래 모습을 실제로 그려보자.


사실 지금 나는 많은 불안감을 느낀다.

밤에 잠을 자다가도 문득 아침에 일어나

평상시처럼 일을 하다가도

미래에 대한 두렵고 막연한 불안함이

날 힘들게 한다.


갚아도 갚아도 빠르게 줄어들지 않는 대출

내가 받지 않았는데, 내가 일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내가 그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책임져야 할 몫이

너무나 커지는 압박이 든다.


둘째를 임신했다. 마냥 즐겁지가 않다.

임신 초반에는 엄마가 다리가 좋지 않아서

여러 병원에도 다니고, 대학병원까지 따라다녔다.


물론 지금도 그 다리가 회복 안된 상태인데

아버지도 불면증이 심해서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그 약을 먹고

화장실에 갔다가 방에 들어오면서

비틀거리면서 넘어져 집에서 손을 다쳤다.

아직도 그 손이 아프다고 하신다.


다리가 안 좋은 엄마는 몸이 아프니

그나마 괜찮아졌던 정신마저도

쉽게 나약해지며 조현병 증상을 보이신다.


다행인 건 같이 살지 않으니까

난 일단 보지 않을 수 있으니까.


부모님에게 임신 5개월 차에 힘겹게

임신을 고백했다.


그마저도 신경 쓰여할까 봐 엄청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그리곤 우리 가족에게

좋은 나날이 계속될 것 같은 이야기들만 줄곧 한다.

부모님에겐 전화통화로 짜증보다는

정말 신랑 돈 잘 벌고, 신랑 회사 진급하고,

다 잘되는 이야기만 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연락조차 하기 싫다.

현실은 외줄 타듯 아슬아슬하니까!

내 현실이 외줄 타듯 아슬하게 있으니

굳이 연락을 해서 좋은 소리도 안 나오고

감정은 자꾸만 예민해진다.

스토어 주문이 없다가도 있는 게 당연한 건데

내 역량이 임신으로 이전보다 줄어드는 데다가

다른 이들은 점점 역량을 늘리고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면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이 빠진다.


할 수 있는 활동의 반경이 줄어들지만

인터넷 공간 안에서는 지역, 국가가 없으니 그래도 

글 쓰는 지금은 좀 편하다.


아무튼 이전보다 수입 줄어!

부모님은 이제 보살핌에 대한 전화야!


어머님 얼마 전 사건 있어서...

큰일 겪고 나니 신뢰가 더 떨어져.


괜히 난 어떠한 믿음으로 앞으로

살아나가야 할까?

또 나만 긍정 마음 불태우면서

언젠가는 잘될 거야 하며 일어나야 하나?


내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 왜 몰라줄까

내가 예민한 걸까?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꽂히다 보면 생각은 

저 끝없는 굴레로 끊임없이 들어간다.


한 해 한 해 정말 아이를 낳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매일을 알차게 보내려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좋게 생각하면 그렇게 열심히

매일을 살려고 했던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사람 죽으라는 법은 없듯이

완전히 힘든 일도 조금씩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주변에 사람을 잘 둬서 더 잘될 수 있었고

작업치료가 다였던 내게 더 큰 희망들이 생겼다.


나를 힘들게 한건 내 주변 환경이고

나를 일으켜 세워준 것도 내 주변 환경이다.


이제 핑계 따윈 없다. 힘들다고

계속 힘들어하면 나만 손해다.

나에게 마음 깊이 자리 잡은 상처,

이미 잃어버린 신뢰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 자신의

무한한 성장으로 나는 이를 극복해나가겠다.


내게 어떠한 능력이 더 구체적으로

나올지 사실 모르겠지만

나는 또 얼마나 내 역량을 잘 펼쳐나갈 수 있을까?


자, 이제 확언 미래에 대한

나의 세부 목표는 무엇인지

나의 소원, 소망은 무엇인지 적어보겠다.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소원, 소망



♥2023.05.30일♥

지금 나에게 있는 대출 모두 갚는다.


현실 직시하기 위해서 대출남은 금액을

적어보았다. 여러 군데서 받았기 때문에

분명 금액 대비 매달 갚아 나가야 할 것들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7월 말 출산, 앞으로 남은 기간 4개월

나는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된다.

출산 전-후로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된다.


2023.04.13 구독자수

나는 유튜브 구독자수 5000명이 된다.

집중된 콘텐츠의 중요성


2023.05.05 

에세 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023.05.05

네이버 인플루언서로써의 영향력을 더욱 펼친다.


2023.04.13

여성회 활동을 시작하며 환경 관련 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관련 활동 글을 매일 쓴다.


2023.04.13

바바 앤유 비누 자격증을 배운다.


2023.02.01

네이버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2023.02.01

지구 오필리아 사업이 더 확장되어

좋은 일에 의미 있게 쓰인다.

(미혼모, 독박 육아, 엄마들을 위한 환경이야기)


2023.12.01

메타버스 안에 나의 캐릭터를 구축 해나가 본다.

확언 쓰기 poiont

확언을 쓰는 것만으로도

"나는 ~합니다."

"왜 나는~할까?"라고

평상시에 자주자주 확언해보세요.


자기 전, 잠재의식 풀로 작동

두렵고 불안할 때 마치 기도하듯

긍정 확언을 해보기!


나는 왜 이렇게 원하는 타이밍에

내가 원하는 걸 하게 될까?


왜 나는 이렇게 운이 좋은 걸까?


왜 내 주변엔 좋은 사람이 많은 걸까?


왜 난 스스로를 풍족하다고 생각할까?


왜 나는 자꾸 예뻐질까?


왜 나에게 이렇게 이쁜 자식이 있을까?


왜 나는 이렇게 복이 많을까?


확언을 스스로에게 계속하자

결국 위로해주는 건 

남이 아닌 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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