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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치 아마토르 Apr 08. 2023

13. 패러다임을 바꿔라

나다움

조금만 변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의 행동을 바꿔라. 획기적으로 변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If you want to make minor, incremental changes and improvements, work on practices, behavior or attitude. But if you want to make significant, quantum improvement, you need to work on paradigms.

-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오늘의 좋은 글은 제가 자주 찾는 동호회에서 본 글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가 남긴 말입니다.


조그만 변화와 획기적인 변화라? 변화를 위해서는 행동을 바꾸거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패러다임은 '한 사람의 세계관을 이루는 가정, 개념, 가치 및 관행의 집합'이라고 한 정의를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각각 세상을 보고 경험을 해석하는 렌즈라고 비유하던데 오목렌즈로 보는 세상과 볼록렌즈로 보는 세상을 그려보니 바로 이해가 됩니다.


조그만 변화를 위해 행동을 바꾸는 것 자체도 큰 도전입니다. 그런데 획기적 변화를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니 이 도전 앞에는 왠지 엄청난 망설임이 기다리고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 망설임을 뛰어넘는 순간 엄청난 삶이 기다리고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역행자'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던데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다소 막연하지만 '지금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 이유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야!'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미래에 행복을 위해 내가 지금 이렇게까지 희생할 필요는 없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제 패러다임의 변화일까요? 저는 그날 이후 희한하게도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비록 최고존엄님께는 철없이 해맑은 아마토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요.


하지만 세상을 보는 관(觀)이 변화한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많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처럼 조그만 변화를 위한 생각과 행동이 쌓이다 보면 새로운 렌즈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요?  


우리들의 따스한 날들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좋은 말들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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