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수업
‘자아와 동일시를 해제한다, 해제해야 한다’ 등으로 썼어야 했는데
저의 어떤 글에는 ‘자아를 해체한다, 해체해야 한다’라고 잘못 써 왔네요
자아는 놓아줄 수 있지 자아 해체는 불가능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자꾸 떠올릴수록 기억이 선명해지듯이
자아라는 걸 해체하려고 자아를 자꾸 바라보게 될수록 자아와의 동일시가 강해집니다.
자아는 존재해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보려 하는 동시에 실제화(무엇인가를 실제로 실재하는 것으로 경험하게 만드는 것) 되기 때문이죠
기적 수업은 지나가버린 과거의 꿈(시공간 우주)을 돌아보려는 꿈꾸는 자의 습성을 보고 놓아주는 습성으로 바꾸는 훈련입니다.
꿈의 원인이 관찰자(꿈꾸는 자)이고 결과가 꿈입니다.
이 원리를 기반으로 이미 지나간 꿈을 관찰자가 회상하기 때문에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꿈이 실제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이에 관하여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보고 지나치는 초연한 태도를 훈련하여
윤회를 계속할지 윤회를 벗어날지를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에서 꿈을 다시 돌아보지 않게 훈련 시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번에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겠다는 목표를 어느 정도 영성 지식을 갖추고 구도자의 길을 걷는 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겠다는 목표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