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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샤넬로 Nov 04. 2024

10년 전 그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100층에서 만난 사람들 ( With 당근 )_차석호 작가님


2024년 11월 새로운 달의 시작점 

저번달의 주제가 바로 '한계'였다면, 이번달의 주제는 바로 

' 10년 전의 나의 선택들'이랍니다.

10년이면 강산이 한번 변한다는 세월이죠.

이번 100층에서 만난 사람들에서는 AI와 인간 그리고 독서를 탐구하고

글로 풀어내는 차석호 작가님을 모시고 다양한 인사이트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답니다.


( 모든 인터뷰이들은 당근 아이디 또는 닉네임으로 지칭될 예정입니다 ) 






Q. 뻔한 질문이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AI와 사람 그리고 독서법에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글로 소통하고 있는 차석호 작가라고 합니다. (웃음) 

100층이라는 공간에서 이렇게 인터뷰를 진행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작가 이전에는 IT서비스 관련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답니다. 

어느 순간 회사에 대한 매너리즘과 한계를 발견하고 

제가 꿈꾸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뒤돌아보니 [ 작가 ]라는 또 다른 업을 만들어가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Q.   작가님의 과거의 10년은 어떤 10년이었나요?!



아하... 저에게 과거의 10년은 그렇게 좋은 시간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그 당시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었던 시점이고 

여러 직장인들이 느끼는 것과 같이 조직에서

 느껴지는 말하지 못할  답답함이 가장 컸죠.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한 가지 있었어요. 

지금처럼 직장생활을 이어나가느니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빠르게 찾아

나 스스로 주인이 되어 일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어쩌면, 답답함과 더불어 도전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불탔던 

10년이라는 시간으로 기억하고 싶네요. (웃음) 



Q. 작가님에게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요? 


앞선 질문과 비슷한 결인 것 같은데 

저에게 10년은 [ 나만의 인생의 변곡점 ]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과거와 지금의 저는 하는 일도 직책도 업무도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누군가에게 10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시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제게 10년은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들이라 그렇게 체감적으로

빨리 흐른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새 뒤돌아보니 10년이 흘러 2024년이 되었네요.


참... 시간이 빠른 것 같긴 합니다. (웃음) 



Q.  앞으로의 10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고 있어요. 

제가 AI 관련 책을 쓰면서도 느끼는 것이 우리의 의식주 패턴이 지금과는 

정말 다른 양상으로 발전하고 트렌드는 그만큼 주기가 짧아질 것이라고 봐요.


최근 개인적으로는 평생교육과 더불어 실버세대에 대한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저 스스로도 관련하여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은 앞으로 빠르게 노령사회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노인층에 한해서 새로운 일자리가 요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봐요. 

그런 분들이 빠르게 커리어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포지션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최근 들어서는 크답니다. (웃음)



Q. 10년 전 한 가지 선택을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작가'라는 길을 

고민 없이 다시 선택할 것 같아요. 

현재 저는 1인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하루가 정말 보람되고

알차다고 생각 들기 때문이에요. 


나의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인사이트로 전환되고 

또 다른 기회로 전달될 수 있는 이런 경험들이 10년 전 제가 과감한 선택이 

없었다면, 전혀 느낄 수 없기 때문이죠. 



Q.  앞으로 당근 서비스가 10년 이상 가기 위해서는

 어떤 차별성을 갖춰야 할까요?




AI시대에 들어서 앞으로는 [커뮤니티]에 대한 기능이 정말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당근에서는 판매와 거래 위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커뮤니티 그룹과 개인 간의 거래도 진행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그 구조속에 서비스적으로 편의성은 AI 기술들이

  담보해 주는 구조라면 정말 좋을 같아요. 


현재 저도 당근 서비스를 늘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영향력 있는 기능들을 출시하길 응원합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당신의 당근 온도는? 



36.3 도







이상 부산광역시 좌동에서 36.3도의 온도를 가지고 있는 차석호 님입니다!









[ 차석호  님과 더욱 친해지려면? ]



당근 아이디: 차붐11

인스타 아이디: @andrescha8

MiracleAILab



[ 유튜브 풀영상 확인하기 ]


AI시대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베스트셀러 작가 차석호님 #자기계발 #동기부여 #작가 #베스트셀러



장소제공 : 부산엑스 더스카이 

콘텐츠 협업: (주)케미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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