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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크루여, 떠나라!

코드스테이츠가 장기 근속 리워드 프로그램, Coz' Refresh Reward 를 런칭했습니다! (짝짝짝!)

어느덧 코드스테이츠도 업력 7년 차의 회사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7년이란 시간 동안 계속해서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크루'라고 생각합니다.



Coz' Refresh Reward 는 크게 3가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리프레시 휴가: 스타트업에서의 1년은 기성 기업에서의 3년과 같다고도 하죠. 밀도 높은 회사생활에서 잠시 쉼표를 찍어갈 수 있도록, 장기 유급휴가를 부여해 드려요.

2. 현금 리워드: 여러분의 휴가가 조금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현금으로 서포트 해드려요.

3. 휴가비 지원: 휴가지에서 에너지를 듬뿍 얻어오실 수 있도록, 숙박비, 교통비or식사비를 지원해 드려요.

장기 근속 리워드, 근데 이제 도장깨기를 끼얹은..!



입사 3주년을 맞은 크루들부터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5주년, 7주년, 9주년 근속 연차가 길어질수록 혜택의 폭도 더 커진답니다!

물론 1주년 2주년을 맞은 크루분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감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사 기념 리워드로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꽃다발을 안겨드려요!

함께 해주신 1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가요!





People & Culture 팀에서 장기 근속 리워드를 런칭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워드를 통해 꼭 일정 기간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
적절한 금전적 보상이 따라야 할 것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감사한 분들께 꼭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장기 근속 리워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런칭한 People Manager 들의 한 마디도 들어볼까요?


People Manager 소영 님,

단순히 보여주기 식 복지가 아니라 실제로 크루들이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리프레시 휴가가 마련되어도 실제로 휴가를 가는 분들이 많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현실적인 제약이 무엇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면 3주년을 맞은 분들은 15일의 휴가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일이 바빠서 15일의 휴가를 쓰지 않으신다거나 또는 15일을 분할해서 사용하실 경우 온전한 리프레시 휴가를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15일 (주말 제외)의 휴가를 한꺼번에 사용하시게끔 안내해 드리고 있어요. 필요하다면 피플팀이 나서서 장기 근속 크루들의 휴가를 지켜낼 겁니다!



People Manager 선영님,

스타트업에서의 3년이라는 시간은 일반 기성 기업에서의 3년과는 확연히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리고, 열심히 달려오신 크루들이 적절한 시기에 리프레시할 수 있게끔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래 일하신 만큼, 오래 푹 쉬고 오시도록 기획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마침 장기 근속 리워드 프로그램 런칭 시점과 맞춰서 3주년을 맞이한 행운의 크루가 있어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Chief of Staff 승재님은 2019년에 입사하시어 2022년 4월에 3주년을 맞이했어요!


3주년을 맞은 분은 뿜어내는 오우라부터 남다른것일까...?

Q1.승재님! 입사 3주년을 맞이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3주년 소감 한 마디 부탁드려요!


코드스테이츠에서 많은 업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드스테이츠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Q2.장기 근속 리워드 런칭 시점과 승재님의 입사 3주년이 딱 맞아떨어졌네요! 리워드 프로그램 런칭 공지 보시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회사의 성장 타임라인과 저의 타임라인이 매우! 일치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Q3.리프레시 휴가의 경우 일부러 분할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지양하게끔 설계해보았는데요, 그간 고생하신 만큼 제대로 푹 쉬고 오시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혹시 15일의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자랑 좀 해주시죠!


제가 게을러서 업무량만 많고 업무적 성장을 위한 학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15일 휴가에서는 조용한 산속에서 많은 책과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Q4. 지난 3년간 코드스테이츠에서 여러 포지션을 거치며 성장해오셨는데요, 어떤 직무를 담당해보셨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EEM(Educational Experience Manager):  저는 EEM이란 포지션으로 코드스테이츠에 입사했어요. 개발과 교육운영을 모두 담당하는 포지션이었는데요, 포지션 특성상 입사 한 달 만에 개발은 포기했습니다..ㅎㅎ  코드스테이츠에서 일하기 위해 제가 어떤 것들을 더 성장시켜야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EOM PO (교육 운영 매니저, Educational Operation Manager PO): EEM 이후에는 EOM 으로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수립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부트캠프의 경우 운영 체계에 따라 매출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VP of AIB (VP of AI/Data Science Bootcamp): AI/Data Science Bootcamp의 교육 과정을 총괄했습니다. 이때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 운영에서 더 나아가 비즈니스 측면에서 큰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를 ‘고민' 하게 된 것 같아요.

CoS (Chief of Staff): 현재 맡고 있는 일입니다. 전사 관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관점으로 조직/운영 등 전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업무를 ‘고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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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요즘 이직 트렌드 또는 스타트업 씬의 이직 주기를 봤을 때 3년이라면 정말 긴 시간인데요, 오랜 시간 코드스테이츠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첫째로 함께 일하는 크루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크루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로도 한 회사에 오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둘째로 회사가 성장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Q6. 입사 당시와 지금의 코드스테이츠,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우선, 속도입니다. 입사 당시만 해도 10여 명 정도의 작은 규모였기에 무엇이든 빠를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200여 명의 나름 큰 회사가 되었기에 예전과 비교해서는 의사 결정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정보입니다. 회사 규모가 작았을 때는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재는 직접 정보를 찾지 않으면 파악이 어렵습니다.

하하, 그래서 요즘 Cos 로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Q7. 마지막으로 앞으로 코드스테이츠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나요?


    스타트업의 특징 중 하나는 인센티브 얼라인먼트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좋은 조건의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장기 근속 리워드를 런칭할 수 있었던 것도 결국에는 열심히 달려와주신 '크루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장기 근속 리워드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반이 다져졌으니까요.

앞으로도 코드스테이츠는 함께 일하는 크루들이 회사 안에서 성장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제도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다음 콘텐츠에는 '코드스테이츠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 그들은 누구고 코드스테이츠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함께 장기 근속할 동료들을 찾습니다!

Human Capital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함께 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드 스테이츠 오픈 포지션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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