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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바리스타 Mar 24. 2019

동네 카페에서 중,장년층 손님의 호응도를 높여줄 모과차



어설픈 업체에 취업하기엔... 쪽팔리기도하고, 미래가 불투명한 것 같아... 그닥 끌리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밥만 축내고 살 순 없고...

가족들의 생계 문제와 눈치도 부담되고...

막상, 일자리를 알아보면... 힘든 일, 꺼려하는 직종, 낯설은 업종이라 쉽게 이직 결정내리기가

망설여지기도 하고, 급여도 좀 거시기하고... 

쉬는 기간이라는 명목으로 친구들 만나는 것도 한두번이지...

또한, 건강생각해서 운동한다고 한강이나 동네 뒷 산 오르내리는 것도... 하... 참...

결국, 마냥 이렇게 살 수만은 없어서 뭔가라도 끌어모아서... 작은 점포라도 얻어볼 생각으로

이쪽 저쪽 찾아다녀봐도 '뾰족한 수'가 마땅찮은 때다.

대한민국 99%의 남자라면, 어차피 '받아놓은 밥상'인 '자영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코스이기에,

사실... 서로간에... 누굴 흉보고, 우습게 볼 처지가 아니다.

어제, 오늘은... 자영업하는 친구의 한숨 섞인 처량함을 보고 안타까움에 위로주 한 잔을

걸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직장인들...

'너'는 뭐...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 것 같냐?! ㅋㅋ

5년, 10년 후에는... 입장이 바뀔 생각은 꿈에도 못 꿀텐데...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은... 우리 자영업자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직장인들의 지금 상황이 

더 심할지도 모르거든. ㅋㅋ



어쨋든, 자영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한테...

당신은, 창업을 절대로 하지마라... 가급적이면 직장을 다니라고 밀어재끼면서...

끝에는, 냉소적인 썩소를 날리기만 하고...

또, 굳이 하려거든... 프랜차이즈쪽을 알아보라고하지만,

막상, 그만한 자금을 확보하기도 어렵거니와, 무리하게 땡겼다가... 혹시라도 진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은 누가지나?! 온전히 본인과 가족만 희생되어야하는 현실은 어찌 감당하라고?!

그리고 영세한 자영업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를 정리해보면,

그냥, 집에서 숨만 쉬고... 최대한 돈을 아껴쓰면서... 오직, '지출의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생계 유지'는 포기하라는 것인데...

하루 하루 커가는 자녀들 교육비와 기본적인 생활비를 어찌 감당하라는 거냐?! ㅡ,.ㅡ;;

정말, 창업(자영업)은... 포기하거나... 절대로 하지 말아야하는 것인가?!

지금까지의 내 이야기의 포인트는, 사실...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람쥐 챗바퀴돌듯.... 뱅글 뱅글돌지만, 결국엔... 늘 제자리에 있는 결론 뿐!!!

(1) '창업'은 절대하지 마라!!!!

(2) 창업하려면 최소한 씨드머니(자본금)를 어느 정도 확보해서... 최소한 공신력있는(?!) 브랜드로 시작해라.

(3) 영세한 창업은 최선을 다 해서... 하지 마라... / 포기하는 것도 창업 못지 않게 인생에서 중요한 결단이다.



그럼, 너는... 왜?! 카페를 운영하고 있냐?! 너도 집에서 쉬고 있어야지...

하하하...

솔직히 나도 그렇게 살고 싶지만, 먹고 살아야겠기에... 흐흐흐...

그런데, 이런 결론만 이해하고 있다거나 받아들였다면,

지금까지의 내 칼럼(?!)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았거나, 내 포인트를 소흘히 건너뛴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또는, 어느 한가지의 포스팅만 봤다거나... ㅋㅋ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창업 실패율이 현격히 높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임대료의 말도 안되는 급상승.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살인적인(?!) 인건비 부담. 

치솟는 원재료와 부대비용의 원가비용.

대표적으로 세가지를 꼽을 수 있을텐데... 이것만가지고 창업이 어쩌네... 자영업의 폐업율이 어쩌네

떠든다면, 그것은... 사업의 본질을 빼고... 겉모습만... 겉도는 애기일 뿐이다.

정치 프레임이 씌어진 색깔론을 배제할 수도 없거니와, 여당과 야당의 정칙적 목적

그리고 오직 정치권 주변에서 빌붙어 먹고 사는 3류 쓰레기 종자들이 '야합'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자영업의 폐업율은 어느 정권에서도 존재했었고, 늘거나 줄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파산은 물론, 개인회생까지도 있어왔던 것을 감안해보면,

오늘, 내일 그 비율이 높거나 높아진다고해서, 언제까지 높아지겠나?!

떨어질 가능성은 전혀없고 계속 높어지고 늘어만 갈 것이라는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까?!

시각에 따라 대화의 방향이 다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창업시 2년 또는 5년 이내에 폐업할(하는) 비율이 점차 올라가고 높아지는 이유 중,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돌아봐야할 것은... 여러 '대외적인 환경'보다는...

'본인의 자질'과 '사업의 방향성'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우리 주위에서 창업(자영업)을 한다고하면... 일반적으로 어떤 시각인가?!

정말, 그 일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직업으로써 가치를 높이고... 자신만의 독보적이고 창조적인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운영해 나갈 욕심과 포부, 능력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써

인정하는... 주위(창업한 또는 자영업을 꾸려가는, 예비 창업자) 사람인가?!

아니면, 특정한 이유로, 마지못해 밀려서 '일(창업/자영업)'을 알아보는 사람이거나,

예전의 자신의 일(직업)에 대해서... 늘... 불평, 불만과 투정을 부리는 사람.

또는, 특별한 관심과 능력,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약간은 '나사'가 덜 조여진 상태로써

운영해 나가고 있다거나, 이(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리 곱씹어보고 생각해서...

또는, 100번을 양보한다손치더라도... 결코, 최선의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없다는 '뉘앙스'가

풍기는 사람인가?!

그럼, 어떤 분위기의 예비 창업자가 오랜 시간동안 사업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지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

이... '창업 또는 자영업'에 대한 '정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특정한 이유로... 또는 창업의 목표가 흐리멍텅하거나 모호한 상태에서

창업한다는 것은... 조만간...

어렵지않게 '폐업'하거나 매장을 인수인계로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반면,

자신만의 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약간 다른 과정과 결론을 유추해 낸다고 생각한다.

설사, 사업체 운영이 잘 안 되었다하더라도...

'실패'가 아닌... 내 '자산'으로써 더 발전하는 토양분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특징인데... 




자신의 인생을 아깝지 않게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든지간에 좋지 않은 결과가

닥쳐왔을 때... 그에 대응하는 방법과 방향 자체도 다를 뿐만 아니라...

술에 쩔어 허비하는 시간이 현저히 짧으며, 세상을 원망하고 타인에게 잘못을 전가하기본다는,

그것(실패)에 대한 분석과 자신의 실수나 오류 사항을 되짚어보고,

더 낳은 방향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온 정열을 쏟아붇는 후속조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없이 오적 '돈'을 벌어야겠다는 막연함 또는...

남들이 하는 걸 보니... 잘 되는 것같고...잘 된다고들 얘기해서 시작한 사람들의 경우엔,

재기의 발판을 찾기보다는... 그냥 '실패' 자체에 대한 원망으로 인생을 쓰레기통으로 구겨넣어버리는

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헤아리기보다는, 본인을 제외한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원망과 불평으로

허송세월하는 어리석음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는 모습은,

우리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극단적인 두가지의 모습만 주의깊게 관찰해 보더라도... 그 사람들의 앞으로 행보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가까운 '진리'에서 우리가 되세겨봐야할 중요한 사항은...

창업?! 자영업?!

이게 하고 싶어?!

그럼, 네 인생을 받쳐라~~


https://youtu.be/viIsrzTMQj8



요령?! 능력?! 수완?! 돈?! 뒷배경?! 학력?! 연줄?!

이것들로써 어느 정도까지는 성공(?!)할 수도 있고, 어느 선까지 올라갈 수는 있을 것이고...

인생의 데코레이션으로써 어느 정도의 이용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나는 이런 것들과는 인생 통털어 생각해 보더라도 거리가 너무 멀었기에,

머릿속에는 자리잡고 있는 단어들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보다...

본인 주변의 것(?!)들을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성을 생각해서... 친분을 유지하고

관계를 돈독히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를 뭐라 문제 삼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차피, 그것도 본인의 능력 중 하나이고... 선택일 뿐이므로...

그러나, 그것의 결말을 생각해 본다면... 그 중요한 '조커'는 가급적이면... 두고 두고

숨겨두고... 영원히, 내 인생의 동반자로써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데 활용하는 편이

옳지 않겠나?!하는 생각만 할 뿐이다.

그래, 어찌어찌해서... 본인이 돈도 넉넉히 벌었고, 명예도 쌓았다치자...

나이먹고... 하루 하루 늙어가는 상황에서...

마음 편히 터 놓고 얘기할 상대 하나 없다면, 그것이 과연 성공한 삶이라 돌아볼 수 있겠나?!

그러니,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그를 이용하려 노력하지 말고...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만약에, 본인 주위의 것들은 모두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그들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될 땐... 헌 짚신 버리듯... 버릴 것인가?!

그럼, 당신은 그런 꼴 안 당하고 살 자신있나?! 결국, 당신 인생은 뭐가 되나?! ㅡ,.ㅡ;;

어쨋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보면...

본인이 진정 사랑하는 일을 '창업'한다면, 그것은 대 찬성이다.

반대할 이유가 뭔가?! 그렇게 죽지 못해 안달난 일을 하겠다는데...

그렇게 죽기 살기로 일하다가 설시 실수를 했다치자. 그것이 '실패'일까?! 아니지...

자신의 인생에서... 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일 뿐만아니라,

어차피 맞아야할 매를 먼저 맞는 것일 뿐... 오히려 '내성' 더 강해지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며,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밑거름이요, 불쏘시게로 이용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창업'은 '지옥'이라는 표현에 절대 동의하지 않겠지.

매일 아침에 뜨는 태양이 불안하고 짜증나기보다는...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 볼까?!하는 기대감에 설레이게하는 반가운 햇살이지 않을까?!

자...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직장?! 자영업?!)에 만족하고 있나?!

하하하...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 쓰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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