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것을 소중히 하자
가던길을 가기나 하지
그렇다고 지금의 나를 탓하는건 아니다. 어차피 인생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마치 무료하던 삶에 여행처럼 휩쓸렸을뿐이다
돌아보면 버릴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자연의 이치처럼 깊은 뜻이 숨어있다
허나 사색하거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이해하지 못하고 후회하거나 자책만 할뿐이겟지
대략 2년동안 그랫다
무수히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무엇하나 내것은 없었다
잘하던 그림을 뒤로하고 다른것을 해매는 동안
난 나의 열정을 경험했다. 불덩어리 처럼 휘휘 감아도는 하나도 식지 않고 2년 내내 뜨거웠던 난 지금도 여전하다
헛짓꺼리를 했다하더라도 그속에는 반드시 깊은 뜻이 있엇음에 틀림없고 그만큼 성장했으리라
열흘전부터 나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규방문화
자재장에 색동배게
왜 그려야만 하는지 이유가 분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