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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라이터 Aug 23. 2018

태풍 솔릭에 대비하기

카페운영

열 돔으로 태풍들이 계속 오지 못한 상황이 얼마 전인데, 태풍 솔릭이 어마어마한 위력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곳에서 태풍 재난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특히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도 태풍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 대비 방법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특히 카페들의 경우, 외부 인테리어를 유리창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걱정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특히 젖은 신문지 붙이기, 테이프를 X자로 붙이기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여러 실험 결과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으니 추천드리고 싶진 않은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으려면 유리와 창틀 사이를 보강해주거나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편이 좋다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이야기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필름을 유리창 전면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부 테라스에서 영업을 하는 카페라면 당연히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은 의자나 테이블을 안쪽으로 옮겨두시는 편이 좋겠죠? 

그 외에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알려주는 태풍시 행동에 대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게 고정

2. 노후한 창문 등은 사전에 교체하거나 단단하게 고정

3. 테이프 부착 시 창문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서 부착

4. 유리창 안전필름을 부착하면 유리들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5. 간판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것들을 단단히 고정

6. 옥상, 가게 주변에 화분 등 작은 물건들을 고정하거나 실내에 보관

7.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무더위가 끝난 것은 좋지만 이런 태풍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안전 수칙 확인해보시고 퇴근하시기 전 태풍 대비 확인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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