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Literary, 생소한 듯하지만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는
요즘 들어 게임리터러시(Game Literacy)라는 용어를 자주 듣습니다.
저는 게임리터러시를 게임과 세상의 연결성을 다루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임리터러시를 그려봤습니다.
크게 보면,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첫째, (세상 속) 게임을 본다.
세상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온전히 이해하고 바르게 즐기려는 접근입니다.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 과몰입 탈피, 게임 에티켓 준수, 게임문화 진흥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둘째, 게임을 통해 (세상을) 본다.
게임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면을 이해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접근입니다.
기능성게임과 게이미피케이션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부분입니다.
약간 다른 시선에서 보면, 게임 콘텐츠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서, 원작 게임을 모르는 이들도 즐길 수 있게 되는 상황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렇지만, 단순한 놀이 그 이상의 의미와 역할이 게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