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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ldsky Nov 21. 2019

2019 그리고 홍콩...

역사는 2019년을 기억해야 한다.

홍콩의 피가 아닌

중국의 잔악한 폭력이 아닌


이 요란한 침묵을....


시민을 향해 불뿜는 총구를 외면하고

소녀를 강간하고 유기하는 폭력을 방관하며

자유를 외치는 목소리에 눈 감은...


너도 나도 앞다투어 나서서 침묵하는

2019년의 국제사회를

역사는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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