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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분석] 스피드 상품으로 기반 잡은 애드컵

스피드 상품이 매출 선도

(이 글은 애드컵 박석준 대표님 허락을 받고 공개합니다. 내부 자료 공개하는 건 누구도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공개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만. 어쨌든 공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월15일 현재, 3월 매출 349만 엔
재구매 30%, 신규 70%
신규 중 스피드 상품이 40%

애드컵은 2015년 5월에 사이트를 오픈, 간혹 대형 거래가 있었지만 1년 반 가까이 200만 엔을 못 넘었습니다.

올해 들어 약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데는 보통

1. 경험 축적

2. 단골 형성

3. 조직 정비

가 바탕이 되면서 전략 상품이 등장할 때입니다.


무조건 시간이 가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정비가 되면 그때부터 진짜 장사가 됩니다.


애드컵은 스피드 상품이 선도했다고 합니다.

스피드 상품은 통상 15일에서 6일을 당긴 제품입니다. 애드컵은 스피드 상품을 출시하면서 제조 공장과 긴밀히 협의했고, 클레임을 막기 위해 공장에서 검수해서 발송했다고 합니다. 스피드 상품은 보통 상품보다 30% 가격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신규 고객 매출의 40%가 스피드 상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장사는,

싸고,

좋고,

빠르고,

편리하면

됩니다.


스피드가 전략 상품이 될 수 있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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