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 사이트 운영
은창비씨 김시원 대표는 60년 생인데 해외직판 만 2년 되는 올해 연매출 6억 원을 넘깁니다.
김대표는 티쿤을 이용해서 일본 직판, 점착보드와 마우스패드 사이트(http://www.rollyboard.com), 쇼핑백 사이트(http://www.adpapabag.com), 포스트잇 사이트(http://www.adfusen.jp) 세 개를 운영합니다. 이 세 사이트를 합한 올 연매출이 11월 초 현재 5억 5798만 원입니다. 연말까지는 6억 원을 넘습니다.
김대표가 해외직판을 시작한 게 2015년 9월이니 2년 갓 넘었습니다.
김대표는 저와 동갑이고 티쿤과 100m 떨어진 곳이 회사여서 종종 볼 때마다, "팔 길이 없어 못 팔았는데, 티쿤이 길을 뚫어놨는데 못 팔면 그게 장사꾼입니까?" 합니다.
그리고는 곧 총 열 개 사이트를 열겠다고 합니다.
김대표는 본인의 제품이 가성비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김대표는 직접 제조도 합니다.
김대표 회사는 온라인 해외직판 역량이 조금 더 보강되면 곧 연매출 30억 원까지는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티쿤이 직영 사이트로 올해 130억 원 매출을 올리는데, 여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은창은 아마 더 빠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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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07520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