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해킹 발표 뒤 닷새째

큰 타격은 피한 건가?

티쿤글로벌 일본법인이 해킹당해서 1만 4천여 명 고객 카드정보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공표하고 닷새째인 19일 현재, 매출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듯합니다.


며칠 지나지 않았고, 19일인 목요일은 경로의 날, 22일(목)은 추분으로 일본은 휴일입니다. 이번 주는 일본이 실버주간이라고 해서 정상 영업 주간은 아닙니다. 매출 추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난 9년 간 경험으로 봐서는 매출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객과 티쿤 이용사에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일입니다.


티쿤으로서는 죽었다가 살아난 기분입니다. 이 흐름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고객과 이용사 모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보답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보면 흐름이 확인되리라고 여겨집니다.


티쿤이 해킹 당했다는 소식은 NHK,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일본 유수 미디어에 전부 실렸습니다.


15일(목) 오후 1시 30분 발표, 매출 급감

16일(금) 매출 오히려 상승

17일(토) 정상 분포 곡선 안

18일(일) 3 연후 가운데 날인 것 감안하면 정상

19일(월) 일본 휴일. 휴일 평균 넘어



매거진의 이전글 해킹 발표 이튿날, 오히려 매출 올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