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티쿤은100억 원 이상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사업을 잘해서 돈을 벌어 티쿤을 키운 줄 아는데 사실은 2008년~2012년 엔고 시대에 환차익으로 무려 50억 원 이상을 벌어서 키웠습니다. 실력이 아니지요.
2007년 12월 100엔에 886원이었습니다. 그러던 게 그 해 11월에 1,535원까지 갔습니다.
이 무렵 엔고가 2012년 가을까지 무려 4년을 갔습니다. 이로 인해 생긴 환차익이 50억 원 이상입니다. 이 돈으로 회사를 키웠습니다. 2007년 2월 무렵 5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이때 80명을 넘었습니다.
사람들은 '벌어서 인원을 늘려야지' 합니다. 그런데 해보면 알겠지만 투자하지 않고는 벌 수가 없습니다.
티쿤만 이렇게 돈이 들어가는 것일까요?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티쿤은 천우신조인 환차익으로 몇십 억 공돈을 얻고도 겨우 11년만에 차입 없이 경영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2008~2012년 환차익으로 그 큰 돈을 번 이후 자금이 또 고갈 되어서 정부 자금도 얻고 은행 융자도 얻고 했습니다.
전상업은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티쿤이라고 돈을 펑펑 쓰면서 운영한 것도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