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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생태공원

by 돌돌이


날이 풀렸다. 우리는 공원으로 간다. 봄은 소풍의 계절. 예전엔 셋이지만, 이제는 넷이다. 맥도생태공원은 데이트도 자주 온 곳이고 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자전거를 타고 그네를 타고 우리 모두는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연날리기는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다. 아들에게도 연날리기가 소중해지길 바라면서.



재우는 즐거움. 아이들이 차에서 자면서 부모님이 이야기하는 그 모습을 잊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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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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