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프타임 크래프트 Feb 23. 2016

느릿느릿 북촌

2014년 1월 21일에 그리다.

얼마 전 북촌에 갔었다. 그림이 2014년이니까 한 2년 만에 간 건데, 상가들은 많이 달라진 듯했지만 고즈넉한 건물들은 그대로여서 좋았다. 많은 것들이 쉽게 생기고 사라지는 서울에 시간이 느릿느릿 가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작가의 이전글 향은 참 좋았지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