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변호사 & 홍수정 영화평론가가 함께 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밀의 숲>, <소셜 네트워크> 등.
법을 소재로 한 작품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법은 자주 문학, 영화 등과 교차하며 스릴과 감동을 만들어내죠.
그렇다면 이런 작품을 변호사, 그리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건 어떨까요?
법과 문학, 두 영역 모두 깊이 탐구하며
풍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
이걸 실제로 추진한 독특한 콜라보 모임이 탄생했습니다.
○ 클럽장은?
이야기를 아끼는 박성철 변호사님,
법을 전공한 홍수정 영화평론가가 모임을 이끕니다.
아래는 트레바리에 올라온 소개글이에요.
✔️ 클럽장 변호사 박성철 님
법무법인 지평의 변호사로 일하며 사건을 통해 세상을 본다. 사안의 본질을 드러내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설명과 설득을 위한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다. 때로는 픽션에서 더 지독한 현실을 발견한다. 법과 삶을 다루는 작품을 함께 읽으며 허구에 담긴 사실과 진실을 찾아보려 한다.
✔️ 클럽장 평론가 홍수정
영화와 글을 몰래 좋아하다가, 2016년 영화 전문지 '씨네21'에서 진행하는 영화평론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등단했다. 잡지사와 웹진에 글을 쓰고, 글쓰기 강연도 한다. 기자로 일하던 시절 법학을 전공한 점을 살려 ‘법과 관련된 영화’에 관한 칼럼을 연재했다.
○ 모임은?
독서 모임 플랫폼 '트레바리'에서 열렸어요.
기간은 올 12월~내년 3월까지.
한 달에 1번씩, 총 4달 동안 함께합니다.
장소는 트레바리 강남 아지트(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92길 19)
날짜,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12월 모임 12/27(금) 19:40 - 23:20
1월 모임 1/24(금) 19:40 - 23:20
2월 모임 2/28(금) 19:40 - 23:20
3월 모임 3/28(금) 19:40 - 23:20
구체적으로 법에 관련된 책을 읽고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건데요,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 같은 고전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 같은 최근 소설,
또 <헤어질 결심> 각본처럼 영화 시나리오도 읽을 예정이에요.
자세한 리스트는 링크 보고 참고해 주세요.
그럼 기회가 된다면 만나요 :D
후.. 실컷 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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