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멘토 May 27. 2019

[HRD] 직무부트캠프 수강생 인터뷰 #1-하지민님

"현직자가 생각하는 관점을 알 수 있었어요" - 하지민님

HRD 직무부트캠프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들었던 수강생님은 직무부트캠프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강의가 끝난지 약 한달정도 지난 어느 목요일, HRD 직무부트캠프 1기를 무사히 끝마쳤던 하지민 수강생님을 모시고 직무부트캠프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민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HRD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했던 스물여섯 살 하지민입니다. 인사 업무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직무부트캠프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인사 총무 인턴으로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HRD 직무로 쭉 커리어를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무부트캠프의 어떤 점에 이끌려 수강을 결정하셨나요?

일단 저는 보이면 하는 스타일이에요(웃음). 수강 신청할 때 인턴 면접 과정 중에 있었거든요. 근데 떨어질 것 같아서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직무부트캠프를 알게 되었어요. 교육 과정을 보니까 실무 과제를 수행하는 게 많더라구요. 이런 교육이면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게 많겠다 싶어서 신청했어요. 



수강하셨던 HRD 직무부트캠프 과정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리드멘토님이 실제로 진행하셨던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가상 기업의 상황에 맞게 개선하는 과제를 진행하고, 리드멘토님은 물론 스터디메이트와 피드백을 주고 받고 같이 공부하면서 끝에는 연수 프로그램 전체를 완성해 나가는 교육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직무부트캠프는 제가 열심히 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게 많은 교육 과정이에요. 어느 정도 대충하면 수업에 참여는 할 수 있겠지만 얻어가는 내용의 질이 크게 차이 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5주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매주 과제를 하면 리드멘토님께서 너무나 자세히 피드백을 주셨어요. 거의 A4 용지 두 장이나 되는 내용이었는데요. 과제를 할 때 ‘이렇게 할까?’라고 생각만 했던 내용들을 정확하게 다 짚어주셨고, 최종 결과물을 만들 때도 방향을 굉장히 잘 잡아 주셨어요.

그 외에는 PT나 보고를 어떻게 해야 되는 지 매 세션마다 자세히 알려주신 게 기억에 남아요. 인턴을 하면서 그 내용을 실천해보니 상사분들께 덜 혼나게 되더라구요(웃음).



현직자 리드멘토님이 내주셨던 과제를 풀 때 무엇을 중점으로 두고 해결하셨나요?

저는 최대한 현직자 멘토님의 피드백을 최대한 그대로 따르려고 했어요. 과제가 현직자가 현업에서 실제로 하는 일인 만큼 피드백을 따라 과제를 수행하는 게 현업에 가서도 실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직무부트캠프에서 배운 것들이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현직자분들이 생각하는 관점, 가령 ‘어떤 식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해야 해야겠다’라는 식의 실무적인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지금 당장 실제로 일을 하면서 ‘이거 이렇게 제가 진행했습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건, 과제를 통해 실제 업무를 하면서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아닌지를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직무부트캠프를 들으면서 HRD 직무가 재밌다고 느꼈고, 좀 더 노력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나중에 면접을 볼 때 직무부트캠프에서 경험한 일들을 사례로 들면서 내가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말하면서 기획력이 좋다고 어필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지민님의 꿈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꿈은 너무 거창하구요(웃음), 책 한권 내보고 싶어요. HRD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성장해 나가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턴 곧 끝나고 정규직 전환 임원 면접을 보는데, 그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직무부트캠프 수강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려요!

인턴을 하거나 강의 듣는 거로 직무를 경험해볼 수는 있겠지만 인턴은 뽑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거고, 강의에서는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무를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게 직무부트캠프의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내가 잘 모르는 부분도 현직자 멘토님이 옆에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니까 강의를 듣는 데 큰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강의가 끝난 후에도 리드멘토님과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고, 고민도 털어놓고 조언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아요!


또 취준생은 만날 혼자서 자소서 쓰고 면접 보는 게 일상이잖아요?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공부하고 의견도 나누면서 취업 준비하면 더 잘 될 것 같아요!



현재 인사 총무 직무로 인턴을 하고 계신 수강생 하지민님은 직무부트캠프가 HRD 직무로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계기를 만들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정규직 전환에 꼭 성공하여 HRD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더 알아보기 ▶

매거진의 이전글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소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