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PT 수강생 정보희님 인터뷰 : GA 실무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취준생에서 직장인까지, 실무PT는 보희님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실무PT로 취준생을 벗어나고, 실무PT로 배운 것들을 현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는 보희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랜선 사수'처럼 몇 년간의 현업 경험, 노하우, 팁 등을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운이 좋게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실무PT 멘토님과 인연이 닿아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일하게 된 정보희라고 합니다.
외부 전환율 구축, 내부 콘텐츠 전환율 상승 등에 관련한 여러 가지 업무가 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들을 활용해서 개선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 업무를 하고 있어요.
실무PT가 실무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수업을 들을 당시 저는 취업 준비생이었어요. 취업 준비생으로서 이론 위주의 강의보다는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통해 내가 정말 이 일과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고, 이후 면접에서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싶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들었던 수업 내용들이 현재 업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저의 경우 취준생이라 실무 문제 해결을 위하기보다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어요. 신청 전에는 현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 실무PT를 들어도 괜찮나 고민도 했었어요. 다른 수강생분들은 다 직장인이셨거든요. 그래도 덕분에 다양한 업계 분들이 현장에서 하고 있는 고민도 알 수 있었고, 제가 듣는 강의 내용이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하기 전과 지금 일한 후를 나누어서 생각해 보면 멘토님들이 '랜선 사수'처럼 몇 년간의 현업 경험, 노하우, 팁 등을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알려주셨고, 지금 일을 하면서 그 내용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어요.
실제로 지금 하는 업무와 관련이 많이 있어요. 제가 들은 실무PT가 두 가지인데, 한 가지는 페이스북 광고 매체를 활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구글 애널리틱스 툴 활용하는 것이에요. 전자의 경우 실제 업무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일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실무PT때 광고를 기획하고 집행해 본 경험이 데이터를 볼 때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또, 쓰이는 주요 업계 용어나 매체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는데도 멘토님이 현업에서의 예시를 많이 들어주셨던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당시 멘토님이 마케터들을 위한 책들을 추천 목록도 공유해 주셨는데 지금 하나씩 읽어가고 있어요.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해보면서 배우는 구글 애널리틱스
20억을 집행해 본 마케터에게 배우는 실전 퍼포먼스 마케팅
다른 강의들은 아무래도 이론 위주의 강의가 대부분이었고, 실시간으로 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한 점이 있었어요. 또 과제가 한정적인 느낌도 있었어요. 코멘토 같은 경우에는 멘토님이 직접 사이트를 활용해서 GA를 활용하는 부분도 알려주셨고, 조금 더 다양하고 깊게 배웠던 것 같아요. '실무에서 이렇게 쓰입니다'라고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제가 GA 말고 페이스북 관련 수업도 들었는데 정말 좋았던 점은 멘토님이 정말 열정적이셨다는 거예요. 그분이 광고 대행사 대표님이셨는데, 본인 회사의 상품을 대상으로 실제로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게 도와주셨어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GA 쪽이지만 페이스북 광고 데이터를 함께 볼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광고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없었더라면 깊게 생각하기 어려웠을 텐데, 수업을 들었을 때 멘토님께서 몇 년 동안의 팁들을 짧은 시간 동안 알려주었던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수가 필요한 사람이요. 사실 회사에서 어떤 동료 한 분을 붙잡고 길게 배우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 때가 많잖아요. 제가 지금 배우고 싶은 툴이 GA 마케팅 플랫폼이에요. 그런데 혼자 공부하면 실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도 어렵고 어떤 상사에게 과외 받듯이 배우는 게 실례가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실무PT는 수업을 들으면서 과제 피드백도 받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니까 진짜 랜선 사수님이라고 해야 할까요. 딱 그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실 직장인 분들한테 '시간 많이 할애하세요', 이런 말을 드리지는 못할 거 같아요. 퇴근하고 공부한다는 게 진짜 쉽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PT를 들었을 때 더 많이 발전하는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테니깐, 처음 동기를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5주라는 시간이 길잖아요. 처음에 왜 하려고 했는지를 기억한다면, 처음의 초심을 잊지 않고 5주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이 일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좋아하니깐 더 잘하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다른 분들하고 더 많이 협업하고 싶고,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요. 그로스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신반의할 때도 많이 있었어요. 데이터라는 게 나랑 맞을까, 숫자를 많이 본다는데 괜찮을까 하는 고민도 많았는데 지금은 하면 할수록 잘 맞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마케터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문구인데, 제 커리어 목표는 '대체 불가능한 마케터'로 성장하는 거예요. 업계가 빠르게 변하다 보니 계속 공부하면서 능력을 계속 발전시켜가고 싶어요. 계속해서 개선안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로스 마케팅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GA 공부를 하면서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전반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필요성을 느꼈어요. 나중에 코멘토에 있는 SQL, 태블로 등 다른 강의들도 계속 듣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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