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What May
아, 이렇게 좋을수가. 이렇게 달콤할수가.
엄마가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나는 어쩔수없는, 정제되지않은
네츄럴한 인간인가보다.
오늘 3시에 다나 CT촬영을 하고
5시 41분에 의사의 전화를 받았다.
Great news란다. 내일 다나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단다.
CT 사진 분석 결과,
다나의 양 다리가 제자리에 잘 위치해있다고 했다.
지난번 X-ray 사진을 보며 내일 수술 안해도 될 확률이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Our prayer has been answered!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나보다.
물론 5주 뒤, 새로운 캐스트로 바꾸기위해
또 수술을 해야하지만 한동안 수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다나를 키우면서 불평, 원망보다
감사할 일들이 하나씩 늘어간다.
수요일 생일을 먼저 축하해주기위해 직접 케잌을 만들어 온 Christine. 인터넷보고 '생일 축하' 글씨까지 적어왔다.
대단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