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녀들의 수정화장 꿀팁
안녕하세요! 화광녀 인사드립니다.
4월 초중순에 접어드니,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죠? 오후가 되면 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이 나른해지기까지 하니 말이죠. 거기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유분때문에 전보다 수정화장할 일도 잦아진 느낌적인 느낌! 다들 공감하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화광녀 에디터들의 다소 독특한(?) 수정화장 꿀팁을 정리해서 준비해봤는데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수정화장 노하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에디터 팔광의 수정화장 노하우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팔광은 주로 아이메이크업에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오후가 되면 마스카라가 슬슬 뭉쳐 꼭 한 번 씩은 정리를 해주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비법으로는 바로..! '실빗'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사진상에서 거뭇거뭇한 것은 마스카라 내용물입니다. 낡은 실빗 죄송!) 이 실빗은 일반 스크류 브러쉬보다 훨씬 고르게 빗질이 되면서 마스카라를 덧발랐을 때 한올한올 매끄럽게 연출이 된다고 해요. 안쓰는 실빗 깨끗이 세척해서 한 번 씩 활용해보시길!
두번 째 에디터 똥광의 수정화장 노하우는 바로 '거즈'를 이용하는 방법! 에디터 똥광은 세 명 중에 유분기가 가장 높은 산유국 피부로 오후만 되면 반들반들거리는 피부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그런 그녀가 언제인가 파우치에서 꺼내든 그것은 바로! '거즈'였습니다. 일반 페이퍼티슈나 키친타올보다 유분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 거즈를 이용해서 화장과 뒤엉킨 유분을 어느정도 제거해준 후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해주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쯤 따라해봄직하겠죠?
자, 마지막 에디터 비광의 수정화장 노하우는 바로 '원스텝 새로고침!' 비광같은 경우는 건조함이 심한 편이라 화장 들뜸으로 인해 고생이 많은 편인데요. 이 때 작은 웨지퍼프에 수분미스트를 듬뿍 뿌리고 전체적으로 결정돈을 한 번 해주면 마치 방금 화장한 듯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고 하네요! 건조한 피부때문에 메이크업 고민이 많으시다면 꼭 따라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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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오늘은 세 명의 에디터들의 수정화장 노하우를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누구는 실빗을, 누구는 거즈를 사용했지만 역시 가장 무난했던건 비광의 미스트와 웨지퍼프 활용법일 것 같아요. 아무쪼록 필요한 방법이 있다면 꼭 한 번 따라해보시길 바라며 오늘 콘텐츠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