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는 배달을 싣고...
안녕하세요 진짜유통연구소 입니다. 진유연 뉴스픽 입니다.
코로나19가 다시 난리난지도 2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들 집에 계시느라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빨리 안정화 되도록 다 같이 힘내야 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역시나 먹을 것을 비롯한 생필품 들이 필요하기 마련!
당연하게도 배송, 배달이 늘어났습니다. 관련한 기사를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554199
커머스 경쟁 축이 배송으로 넘어가고, 그중에서도속도 경쟁! 빠른 배송으로 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기존 유통 대기업들도 이전 보다는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듯. 한시간 배송이면 필요할 때 그때 그때 바로 주문해도 되는 실질적인 온디멘드 수준. 음식 배달 서비스에 엮어서 배송하는 게 포인트고. 롯데가 내부 리소스만 고집하지 않고 투자한 회사와 연결해서 진행하는 부분도 포인트. 이제 혼자 모든걸 다 하는 세상이 지났으니.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도착하는게 기본이. 그리고 새벽배송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배송이 이제 즉시 배송으로 왔는데... 자본의 힘으로 밀어부치는 자가 승리할 지 디테일을 잘 갖추는 서비스가 나올지는 일단 두고 봐야지. 현재까지는 머 구조는 다 동일하니까. 미리 상품을 챙겨둔다 그 상품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 서비스와 연결해서 배송.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7&aid=0000028241
현대백화점도 새벽배송에 돌입!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옮겨 놓은 컨셉이고 나름 열심히 쿠폰 할인 문자도 옴. 아직 주문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테스트로 라도 주문은 할 듯. 보통 배송 스타트업과 하는 것과 달리 현대 계열사인 글로비스에서 한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
그런데 기사 중간에
업계 한 관계자는 “항간에는 ‘로켓배송 건당 원가가 1만 원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새벽배송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하면서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누굽니까? 누구세요? 로켓배송 건당 원가가 1만원이라니... 시간을 넘나드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528509
편의점이라고 하면 진짜 코앞 웬만큼 멀어도 주요 대도시 기준으로는 3~5분 내에 있는데 편의점에서 배달을 시킨다고? 그것도 돈을 내면서 까지? 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서비스를 점점 더 확대한다고 하는 구만요. 사실 생각해 보면 그래도 낮에는 움직움직 할만한데 밤에 갑자기 머가 필요하거나 먹고 싶을때는 막상 나갈라고 하면 다 씻었는데(혹은 아예 씻지를 않았는데 나가기가) 머 안전 문제도 있고. 특히 편의점 음식들이 요새 잘 나오니까(가격대가 그만큼 올라갔지만) 배달 음식도 새벽에는 안하니(일부 야식점 제외) 배달되는 곳이 편의점!! 짱짱맨. 그런데 여기 주문할때 술은 어찌 되나 여기도 치킨법이 적용되는지가 궁금하구먼. 편의점 관계자 분 답좀 주세요. 앱을 켜보면 되지만 그것은 또 다른이야기.
참고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5456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039128
주로 집에 있으니 화장을 할일이 별로 없고, 화장을 덜 하니 피부가 덜 상하니 그와 관련된 영양 제품들도 안나갈테고... 혹시나 나갈 일이 있어도 눈 빼고는 다 마스크로 덮으니 화장품도 큰 타격. 이런 상황이니 매장 방문은 더더욱 없는 상태. 지나가다가 화장 고치러, 새로 나온거 머 있나 보고 하던 일은 잘 없어질... 그래도 팔아야 하고 기초와 또 나가는 것들은 나가니 고객을 찾아나선 화장품. 온라인 쪽으로 적극 풀다 보면 대리점과 문제가 발생. 매장 기준으로 배달하면 그 부분도 꽤나 해결. 이래 저래 배달 또 배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28564
네이버 장보기 관련한 간단 요약 및 코멘트가 들어 있는 기사. 짧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추가 쿠멘트를 하기는 머. 관련 코멘트는 월요일에 이미 네이버 왕이 될 상인가? 에서 썼으니 혹 안보신 분은 참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576809
모두가 배달을 시킨다고 오프라인 매장은 손가락만 빠는가 그거슨 또 아니지요. 홈플러스가 새로운 컨셉을 도입 오픈했네요. 이름은 코너스(내가 아는 코너스 다른 곳인데...) 간단히 생각해 보면 미니사이즈 복합몰 구조인데. 광역상권이 목표가 아니라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한 복합몰 콘셉트 인걸로. 복합쇼핑몰은 상권이 으마으마 하지요. 남양주 사는 나도 김현아 놀러가고 하니까. 현재 홈플러스의 상황상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가기는 애매하고, 기존 매장들도 테넌트(임대) 매장 규모가 크고 하니 잘 짜면 지역에 딱 맞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오픈 시점에 딱 탄력받아야 하는데 상황이 이런 부분은 아쉽긴 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899162
요건 참고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데이터 세부 내역까지 다 오픈하자 vs 세부 상품 구매 정보는 못 내놓겠다.
이게 커머스플랫폼의 몽니 인지, 금융위의 금융 관련사들 편들기 인지는 머 각자 판단에 달렸다고 봅니다. 다만, 마이데이터에 대해 쪼금 아는 기준으로 본다면 개인이 관리한다고 하면 ON / OFF는 우선 만들어 두는 것이...
물론 커머스플랫폼 입장에서 보면 등가교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건 TMI 니까 혹 보실 분은 보세요.
http://www.sisacast.kr/news/articleView.html?idxno=32166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 유 연 박 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