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Hall Promotions
핀드혼 공동체는 핀드혼 베이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에코빌리지이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생태위기가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생태철학자가 등장하고 생태위기 시대에 살아가야 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중에 지구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곳이 핀드혼 공동체이다. 핀드혼 공동체의 비전은 분명하다. 인류가 지구를 대하여야 할 신성한 자세, 지구의 거주자로서의 삶의 자세, 자연의 지성으로부터 얻는 지혜를 위해 이들은 성찰하고 고민하는 생태공동체로 서기 시작했다.
지구의 지도자들이 리우에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 의제를 논의할 즈음 지구의 생태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생태주의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인류의 목전에 놓인 생태위기는 인류의 생태적 삶으로부터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핀드혼 공동체의 유니버설 홀 등이 생태주의의 아우라를 꽃 피게 하는 주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니버설 홀은 건축적으로 매우 미학적이다. 이 홀은 1974년부터 건축을 시작하여 1984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핀드혼 공동체에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사람이 십시일반의 노동으로 완공된 건축물이다. 오각형 구조에 그 중심에는 약 400여 명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거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영국의 건축가 조지 리플리(George Ripley)에 디자인된 이 건물은 손으로 조각한 석재 외관을 비롯하여 웅장한 스테인 그라스,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5개의 거대한 기둥 등 건물의 모양은 매우 미학적이다. 건축 가이 조각은 매우 섬세하다. A4 종이 한 장 틈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게 디자인되었다. 조각된 석재는 해, 달, 물 등 자연을 소재로 돌에 담아 그림으로 그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