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입니다. 저는...

by 코난의 서재


드디어, 첫 개인 저서를 출판사에 투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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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다듬으며 제 마음과 생각을 꾹꾹 눌러 담았던 이야기를 마침내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이 순간을 맞이하니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고, 모든 감정이 뒤섞여 가슴 깊은 곳에서 묘한 떨림이 느껴집니다.

글을 쓰는 과정은 한 편의 긴 여정을 떠나는 것과 같았습니다.
어떤 날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술술 써 내려가기도 했지만, 또 어떤 날은 빈 화면만 바라보며 막막함에 빠져 한참을 멈춰 있기도 했습니다.
내가 이 이야기를 끝까지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그래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다는 믿음이 교차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은 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또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닿아 작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방법을 제시하는 글이 아니라, 한 사람의 진심과 고민, 그리고 작은 깨달음들이 누군가의 삶에 스며드는 글이 되기를 꿈꿉니다.


이제는 결과를 기다리며 다음 발걸음을 준비하려 합니다.
한 장의 문장을 완성할 때마다 느꼈던 성취감, 그리고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느껴지는 아련한 기쁨. 이 모든 감정이 저를 더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문 앞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 이번 여정이 제 삶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차분히 다음을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작가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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