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분다.
봄바람은 남녀의 마음을 설렘으로 이끈다.
봄은 연애의 계절이다.
지난겨울 홀로 웅크리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제 슬슬 잃어버린 내 짝을 찾기 위해
발동을 걸 시기다.
그런데 시동을 걸기 전에 지난겨울
왜 혼자였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
.
.
음... 이유를 모르겠는가?
분명 잘 썸 타고 있다 생각했는데
어는 순간 썸녀로부터 카톡 대화가 뚝 끊겼는가?
그렇다면 소개팅 전/후 카톡 대화가
상대방의 호감을 날려버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설렘 가득한 봄날을 만들기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소개팅 카톡 대화 유형에 대해 살펴보자.
최악의 소개팅 카톡 대화 유형 1
보험상담사의 안부 인사 유형
"봄 내음 가득한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젯밤 잘 주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아직은 대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로 어색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을 배려하여 최대한
예의 있게 말하는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마치 보험상담사의 인사멘트와 같은
지독한 궁서체 멘트엔 솔직히 딱히 답장할
말이 없다.
그저 "예, 잘 잤어요" , "네, OO 씨도요."
라는 답변 정도밖에 해 줄 수 없으며,
이는 대화 단절로 귀결된다.
나를 재미없는 사람으로 만들 뿐인
이런 무미건조한 대화법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최악의 소개팅 카톡 대화 유형 2
맞춤법을 자꾸 틀리는 유형
맞춤법은 정말 기본이다.
애교로 넘어가 주는 것은 한두 번 까지다.
매번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잦은 맞춤법 실수는 내가 멍청한 사람이라고
광고할 뿐이다.
또한 "이 사람이 나한테 신경을 안 쓰나?"
라고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다.
요즘 네이버로 검색하면 1초면 알 수 있으니까
긴가민가 한 맞춤법들은 검색 후 메시지를 보내자.
그게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다.
최악의 소개팅 카톡 대화 유형 3
카톡 폭탄 유형
오늘
비가
올 거래요.
OO 씨
우산
꼭
챙겨요
^^
한 번만 보내면 될 문장을
꼭 나눠서 여러 번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매우 성가시고 짜증 난다.
사람이 여유 없어 보이고 경박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고 싶은 말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한 번에 보내는 습관을 기르자.
이런 식이면 연애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활동에 있어서도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다.
최악의 소개팅 카톡 대화 유형 4
질문왕 유형
"영화좋아하세요?"
"팝콘좋아하세요?"
"스포츠좋아하세요?"
"경기장가는거좋아하세요?"
"여행좋아하세요?"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으니
당연히 상대방이 궁금하다.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질문을 하는 자세까지는 좋다.
하지만 하루 종일 질문만 하면
상대방은 그에 대답하느라 지치고 피곤하다.
그리고 내가 궁금해하는 만큼
상대방도 나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대화란 주고받으며 이어나갈 때 재밌는 것이다.
내가 질문을 했으면, 그다음은 상대방이 질문하도록
유도해보자.
최악의 소개팅 카톡 유형 5
말 놓는 유형
"어! 내가 오빠네. ㅋㅋ 말 놀게.
괜찮지? 어제 잘 잤어?"
상대방이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말을 놓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본인딴엔 그게 쿨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전혀 쿨하지 않으며 무례할 뿐이다.
상대방에게 멋진 모습, 시원한 성격 등을
어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진정한 멋짐은 '배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말은 조금 더 서로에 대해 깊이 알고 난 이후에
천천히 놔도 된다. 정 놓고 싶다면,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 이후에 놓도록 할 것!
이 외에도 유행어를 남발하는 유형과
상대방에게 너무 집착하는 유형 등이 있다.
이제 카톡을 할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유형을 배웠으니
우리 모두 마성의 카톡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카톡을 할 썸 타는 사람이 없다고?
그렇다면 다이아매치를 통해서 올봄 설레는
인연을 찾아보도록 하자.
소개팅앱은 잘 생겨야만 가능성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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