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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BUS Oct 25. 2020

연애 못하는 여자 특징 TOP 4

세상을 살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설레고 벅찬 단어가 또 있을까요?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는 일보다

아름답고 당당한 일은 아마 없을 거예요.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자꾸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가 망설여지나요?

그렇다면 그 내면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보듬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다시 한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말이죠!


연애 못하는 여자 특징 1

상처받는 것이 이젠 두렵다

누구나 이별 후에는 아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별, 그것은 결국 상대방이 나의 기대를

배신했다는 말과 일치한다 볼 수 있죠.

배신은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경험 중 하나일 겁니다.


혹은 헤어지게 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나

헤어지는 순간에 서로의 가슴을 향했던

가시 돋친 말들에 대한 기억들.

이러한 감정들이 이별 후 우리를

참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일부는 이별 후

보통의 경우 이상으로 아픔을

겪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헤어진 이유가 데이트 폭력으로

인함이었거나, 혹은 지인이 소개해 준

사람이어서 지인과의 사이마저 틀어지는

경우들이 그러한 사례들이라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연애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리해서 새로운

사랑을 시도했다간 아직 남아있는

상처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전의 나쁜 인연으로 인한 상처가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사정을

잘 모르는 상대방이 별다른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하기보단

주변의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긍정적인 기운을 얻도록 합시다.

그렇게 차츰 이별 후유증이 사라지게 되면

다시 이쁜 연애를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연애 못하는 여자 특징 2

어차피 헤어질 거라 생각한다

호감 가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사람과의 미래에 대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내 마음속 커플의 모습을

상대방과 나 사이에 그려보는 겁니다.

대부분은 둘이 함께 꽃길만 걷는

미래를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전 애인과의 연애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든지

혹은 반복되는 이별에 지친 경우,

'사귀어봤자 어차피 헤어질 거

뭣하러 사귀나'라는 자조 섞인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 경우 연애할 때의 좋았던 기억과

이별의 순간에 겪은 괴로운 기억을 

분리시키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드라마 속 커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연애했던 시기의 좋았던 기억을 상기시켜

보는 것이죠.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의 연애와는 다르지만 뭐 어때요.

드라마 속 연애를 꿈꿔보는 게

잘못된 일은 아니잖아요~?


연애 못하는 여자 특징 3

'이별의 모든 원인은 나였다'라는 착각

이별 직후엔 별의별 생각에 다 듭니다.

내가 상대방을 너무 구속했던 것은 아닌지,

아니면 내가 상대방에게 너무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혹은 눈감아줄 수 있는 상대방의 

작은 실수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은 아닌지 등등.


그렇게 지난 연애 생활에 있었던

일들을 후 회화고 집착하다 보면

이별의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었다는

생각마저 들곤 합니다.


결국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더라도

'잘 해주지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밀쳐내버리게 되죠.


헤어진 그 사람은 당신의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진짜 인연을 찾는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던가요.


그래도 도저히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안된 것 같다면, 우선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부터 해보도록 합시다.


연애 못하는 여자 특징 4

겁이 많아서

새로운 사람에 대해

의심부터 하고 있진 않나요?


혹은 주변에 연애를 안 하고 있는 이유로

"연애를 잘 모르겠어서" 라는

변명을 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분명 연애라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겁니다.


사귀고 보니 내가 생각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두려움,

나 혼자 좋아하고 그 사람은

나에게 무관심할 것 같다는 두려움 등.


날 때부터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실패를 반복하면서 결국엔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죠.


시작한 연애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마음보다는, 일단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그 과정을 즐겨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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