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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BUS Dec 20. 2017

이별을 재촉하는 남녀의 7가지 실수

다 잘해보려고 한 것일 뿐인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연애를 할 때 우리는 최상의 의도만을 가지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의도가 "어쩌면 이게 나만의 이기적인 방식이거나 집착이 되지는 않을까" 상대방에게도 과연 올바른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인간의 행동, 삶과 인간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 박사 SABRINA ALEXIS가 작성한 글을 참고하여 작성했다.


SABRINA ALEXIS 박사는 굉장히 직설적으로 글을 작성하기에 글의 첫 줄부터 논란이 생길 수 있겠다 판단하여 서론은 제외하고 알아서 잘 각색하여 작성했다.


우리가 연애를 하며 충분히 겪고 지금도 겪고 있는 것들이다.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을 때, 세상 안전한 소개팅 다이아매치

1. 여유의 필요성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면 그는 분명 좋아한다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도 표현하고 알릴 것이다.


혼합된 메시지나 해독할 내용 조차 없다.


남자의 생각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함께 있기를 바라고,


내 마음을 좀 더 알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설득하여 납득시키고자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다. 


내가 좋아함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명분하에 상대방의 기분은 배제되곤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것이 좋은 감정이라 하더라도 무언가를 내게 강요한다고 느껴지게 되면 방어적이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남자라는 동물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감정을 키우는 동물이다.


여성처럼 두뇌와 감정이 빠르게 회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금은 여유롭게 상대방과 맞춰갈 필요가 있다.


이것은 남성이 가진 저돌적 성본능과는 별개의 문제다.





2. 자기 집착



관계의 시작은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초점이 상대방에게 옮겨지기 시작함을 말한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걱정하고 나를 두려워하고 나의 필요함을 채우고 느끼고 경험하던 것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방에게 옮겨짐을 의미한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의 관심을 몇일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이유는 일종의 관계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의 기분을 파악하는데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파악하는 것은 좋으나 여기에는 그 사람과의 연결이 끊어져 있다.


그 말은 즉 나 중심의 사고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아무렇게나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아무 상관 없는 것들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고 표현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차라리 상대를 위해 요리를 하고, 선물을 하고, 이야기 하며 상대방에게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 누구도 깊은 나의 생각과 의미 있는 수준의 심리를 관통하지 못한다.


때문에 말에 직설적인 표현이 들어가지 않고 혼자만의 노력으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바란다는 것은 "나 지금 너랑 싸울 준비가 다 됐어"라고 하는 것과 같다.


모든 과정이 상대방을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자기 집착이다.





3. 권리



남녀인생에서의 가장 큰 불시착 중 하나는 애인이라는 권리로 많은 것을 요구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절대적으로 감사를 갈구한다.


그것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 연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사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기도 하다.


진정으로 커밋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관계를 필요로 한다.


자격은 있지만 은혜는 모르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가장 매력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이다.


감사함의 표현은 특히 남자에게 상상 이상으로 필수적인 요소이다.


때문에 남자들은 충분히 감사함을 표현하지 않는 관계는 피하거나 끊으려 한다.


여성들도 물론 감사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필요성이 남성과 동일하지는 않다.


남자가 감사를 느끼는 마음은 여성이 사랑받길 원하는 마음과 비슷하다고 한다.


많은 남자들은 여성에게 호의를 배풀으려 노력한다.


이것은 사회적 관습을 넘어 본능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결코 누군가를 약자로 보거나 무시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기 때문에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을 느낄 필요는 없다.


남자가 느끼는 감사함 = 여자가 사랑받는 느낌 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소함에 감사할 줄 안다면 사랑받는 여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4. 심리적 가난함



"너무 가난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를 너무 많이 이야기하고, 가용하고, 질투하고, 시간과 관심을 모두 기울이기를 바라는 등 일련의 행동을 보인다.


이것은 사고방식이며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특정 행동이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전화를 받지 않거나 문자를 즉시 보내지 않을 때,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낼 때 질투를 느낀다.


본인을 유일한 중심지로 만들고 싶어한다.


끊임 없이 불안해하고 걱정한다.


가난함은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우리를 채울 수 있다고 믿는 공허함에서 온다.


우리는 다른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뭔가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느낌,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느낌, 자신에 대해 좋은 느낌을 주고자 끊임 없이 노력한다.


문제는 다른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런 것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것은 결국 스스로 내부에서 형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의 편재성 덕분에 과거 어느 때 보다 끊임 없이 자극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혼자만의 느낌을 가지고 살아간다.


관계에 있어서 매우 가난하게


진정한 관계는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허황된 기대는 쉽게 부풀어 오른다.


행복한 사람으로써 기대하고, 완성품으로써 기대하고, 그러한 상대방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는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척 사진을 올리고 글을 적고, 실제 함께 있음보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상대방들에게 보이는 행복함을 더 중요하게 느낀다.


당장 앞의 남자친구와는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은 인스타에 올리고 인친들과 대화를 한다.





5.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누군가를 강요하거나 특정 감정을 보답하도록 강요하지 마세요.


"사랑해"


"나도"


"그거 말고 사랑한다고 말해"


잘못됐다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원하는 대로 수행하도록 강요하지 마세요.


상대방을 압박하지 않고 그를 이기기 위해 당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만들려 하지 마세요.


물론 걱정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처음에는 그의 모든 것이 멋지고 안전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러한 것들이 점차적으로 식어가기 시작할 때 염려는 시작된다.


염려는 관계에서 기쁨을 빨아들여 긴장하고 불안한 환경을 만든다.


여성이 이러한 염려에 사로잡히지 않고 분석하고 상상하는 것을 멈춘다면 관계의 문제 90%는 사라질 것이다.


관계는 실제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집착함으로써 복잡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두려움, 걱정, 악몽 같은 시나리오에 집착하지 않으면 내 일상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관계를 회복할 수있는 기회들을 만들 것이다.





6. 감정의 속도



확실해지기 전까지 어떠한 것도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썸은 연애가 아니며 선택권은 서로 쥐고 있다.


-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


- 여자는 남자를 정말로 좋아한다.


- 여자는 주변의 모든 남자를 걷어내고 이 한 남자만 바라보며 본격 여친모드에 돌입한다.


- "남자는 여자에게 난 너와 연애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


- 여자의 마음은 폐허가 되고 "남자새끼들은 다 똑같은 새끼들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마음이 바뀌길 바란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애인이 아닌 상태에서 애인처럼 행동할 필요도 없다.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본인이 이 여자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떠나간다.


그이유는 아래와 같다.


남자와 썸을 오래탄다는 것은 여자가 더 좋아한다거나 남자가 호구거나 둘 중 하나다.


남자는 여자가 여자친구 처럼 행동할 때, 딱 두가지 생각을 한다.


"만나야지" 혹은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정말 이 남자다 생각하면 애매한 관계가 아닌 확실한 관계를 먼저 선택하고 질러라.


썸의 설렘이 좋지만, 확실함이 덜 상처받을 수 있다.





7. 부정적 대화



남녀 인간관계가 이뤄지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남자가 여성을 행복하게 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을 때 떠나는 방향을 선택한다.


어떤 유형의 남자도 여자의 감정 피해의 가해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이에 오히려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여자친구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겪고 있거나 감정적으로 예민해져 남자친구에게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여자친구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잔소리, 냉소적, 좌절, 분노에 대해 대응하지 못할 때 남자는 분노 이전에 "나는 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니 떠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여자도 남자의 표현을 원하지만, 남자도 여자의 표현을 원한다.


상대방이 무언가를 준비했는데 정말 아무 쓰잘데기 없는 것이더라도 이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당장의 감정으로 "뭐 이런 쓸데없는 걸 했어" 보다 그냥 "고마워"한마디로 마무리 하고 추후에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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