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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BUS May 13. 2020

'나혼자사랑'에 빠진 당신이 공감할 10가지 모습

"티가 나도 너무 나잖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나혼자사랑 해본 적 있나요?"


사실 누구나 혼자만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해본 경험은 있을거예요.


남녀간의 사랑이란게 보통은 어느 한명만의 

일방적인 사랑에서 시작되곤 하죠. 

지금 나 혼자 사랑하고 있어서 불안하고,

마음 아프더라도 조금만 더 노력해보세요.


혹시 알아요? 우리에게 봄날이 찾아올지.


오늘은 '나혼자사랑'에 빠진 우리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10가지 모습을 

소개하고자 해요.


'나혼자사랑' 에 빠진 사람들의 10가지 유형



1. '깜찍한?' 스토킹을 시작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 사람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상태메세지를 확인하곤 하죠. 

내일은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어요.



2. 마주하기가 껄끄럽다.

분명 아무렇지 않게 동네친구같은 기분으로

대했던 그 사람인데,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서로 마주하기가 껄끄럽기만해요.


3. 친구에게 소홀해진다.

내 지금의 관심사는 오직 그 사람뿐!

친구가 해주는 어떤 말도 지금 내 귀엔

들어오지 않아요.

친구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그 사람과 통화중일땐

자꾸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나를 너무 설레게 하거나, 아프게 한다.

나혼자사랑에 빠졌다는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거라고 해요.

상대방의 의미 없는 한마디에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하고 너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거죠.

특히 이런 상황에서는 그 사람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상처 받을 수 있으니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이 중요해요.


5.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한다.

그 사람도 사실은 나를 좋아하고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함께 행복해질 미래를 상상하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해요. 

요즘엔 밤에 잘때 꿈속에서도 그 사람이 나타나는 

바람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은

낮밤이 따로 없는 듯 해요.


6. 패션피플로 변신한다.

하루 세번 양치질 하는 것도 귀찮아 하던 사람이

갑자기 향수를 뿌리고,  쇼핑도 자주해요.

그 사람에게 잘 보일 수만 있다면 이정도

귀찮음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7.  질투심을 유발해본다.

"아니, 철호가 내일 나랑 같이 밥먹자 하더라구~"


있지도 않은 이성과의 밥약속을 꺼내면서

그 사람의 반응을 요리조리 살펴보곤해요.

정작 그 사람은 무덤덤한데 혹시 질투를 하고있진 않을까

괜한 기대감에 사로잡혀요.


8. 분석가가 된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그 사람한테 말을 걸어볼까요.

'그 사람은 축구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어제 있었던 국가대표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같이 축구 보러 가자고 해줄까?'

그 사람과의 대화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다보면 저절로 분석가가 될 수 밖에 없어요.


9.  친구들에게 그 사람의 칭찬을 한다.

걔 진짜 이쁜 것 같아! 진짜 잘 생겼어! 

근데 자상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패션센스까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사람의 칭찬을 줄줄

늘어 놓고 있어요.  

귀에 딱지가 앉도록 칭찬을 늘어놓는 통에

친구마저도   이미 그 사람을 친근하게 

느끼고 있을지도 몰라요.


10. 세상의 모든 짝사랑 노래는 다 내 노래 같다.

구구절절 가슴을 울리는 짝사랑 노내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한켠이 미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엔 진부하다고

느꼈던 가사들이 오늘따라 왜 이리 내 맘에 와닿고

가사 한단어 한단어가 마음을 후벼파는 걸까요.


너무 짝사랑 노래만 들으면 우울해질 수 있으니

가끔은 그 사람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달달한 사랑 노래도 듣기로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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