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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감정에 대한 기록
삶은..
악보의 음표처럼 오르락 내리락한다
낮은음과 높은 음이 있어야 비로소
아름답게 화음이 이루어지듯이 슬픈 일이 있고 나서야
기쁜 일이 더 행복하게 느껴진다
그러니
내가 오늘을 살아가며 할 일은 단지
용기를 갖는 것뿐
오늘처럼 기분 맑은 날 일지라도 내일 울게 될 줄 모르고
내일 울게 된다 해도 그 다음날 다시 웃게 될 줄
미처 모르는 것뿐이니까..
어쨌든 오늘은 맑음
여행 그리고 일상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