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를 사랑하시나요?

사랑이 제일이군요. (2024 2분기)

by Gabrielkim

04/01 오늘의 말씀


[엡2:3-7]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어제 기쁜 부활절을 마지막으로 3월이 끝났네요. 벌써 4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마음이 다들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별로 의식하지 않았을 때가 떠오르는 말씀이에요. ‘내 몸이고, 내 마음이니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살아왔죠.

그런데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의식하게 되고,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희생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된 후로 제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깨달았어요. 그 후로 하나님을 알아가며 조금씩 마음도 안정을 찾아갔고, 구원에 대한 확신도 생겼어요.

여러분, 저는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으니 새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길 바라며,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믿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한주가 되고, 한 달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4/08 오늘의 말씀


새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 듯하도다 (아멘)


오늘은 좀 다르게 말씀이 아니라 찬양을 하나 가져왔어요! 최근에 알게 된 찬양인데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공유하고 싶더라고요 :)

저는 쉴 때 강이나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요. 혼자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 자연물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요즘에는 근처 공원에 꽃핀 모습이 아름다워서 보는 맛이 있답니다 ㅎㅎ

이 찬양을 들으면 산책하면서 보는 자연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하게 되고, 그걸 만드신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이 찬양 들으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물을 잠시 볼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지친 마음 편해지기에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KMv2lCfZhls?si=RIDcb4OLeTLi17mw

(이 영상에선 소프라노께서 마지막 3절은 원곡인 영어로 부르시는데 이 가사도...와...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워요 꼭 들어봐요!!!)


04/15 오늘의 말씀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최근에 바울 사도께서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봤어요. 거기서 오늘의 말씀이 나왔는데, 계속 생각나서 공유해봅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자신의 편에 있다 생각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박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죠.

예수님은 그런 바울에게 빛과 함께 오셔서 바울을 만나주시고, 그의 마음을 돌리셨죠.(사도행전 9장)

그 뒤로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전파하는 자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랑에 대해 오늘의 말씀과 같이 고백할 수 있게 되었죠.

이 말씀을 생각하면 정말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을 믿는 자를 박해하는 바울마저 사랑하신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여러분, 예수님은 어떤 모습이어도 여러분을 사랑하신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영생에 대한 소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생각하며 이번 한주 잘 살아가요! :)


04/22 오늘의 말씀


[시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번 주가 대부분 시험 기간이죠? 시험 준비를 하면서 참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저도 시험 기간마다 왜 공부하나 생각도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 어떤 말씀이 힘이 되려나 고민하다 찾은 게 오늘의 말씀이에요. 저는 운동하러 가면, 운동하기 전 몸을 풀면서, 중량을 들기 전에, 그리고 끝나고 씻기 전에 기도하곤 해요. 무사히 다치지 않고, 들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죠. 그리고 무사히 끝나면 감사한 마음에서 기도하는 것 같아요.

무리해서 운동하지는 않지만, 뭔가 기도하고 들면 좀 더 가벼운 느낌도 들고 몸이 덜 지치는 기분이에요. 또 더 개운한 느낌이 들고요.

무슨 일이든 할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생각으로 하면 내 힘이 아니라, ‘나에게 힘주시는 분이 있기에 내가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삶에 더 감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시험 기간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

시험 기간 힘내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04/29 오늘의 말씀


[막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러 가지 대답이 가능하겠지만, 오늘의 말씀에서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은 한없이 낮은 사람조차 품어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에요.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가 ‘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가?’랍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실을 내 지식으론 이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새겨야 하는 것이 누구도 가리지 않고, 사랑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인 것 같아요. 이러한 의심에 무너지지 않고, 이럴수록 더 예수님의 옷자락에라도 닿고 싶다는 심정으로 가까이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 이번 한 주도 이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들을 위해 오신 분이라는 것을요. :)


05/06 오늘의 말씀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 중에 앤 마리의 beautiful이란 곡이 있어요. 이 곡에서 우리 모두 아름다운 것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뭔가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더라고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보면 아름다운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푸른 하늘부터 초록빛 풀까지요. 그리고 사람들을 보면서도 느끼죠. 어떻게 저렇게 선할 수 있을까 싶은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기도 해요.

그리고 이런 것을 보면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것은 순간이지만,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영원하시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우리가 능히 파악할 수 있냐 물으면 그건 알 수 없죠. 바람이 부는 원인은 존재하지만, 불어야 할 이유가 존재하진 않잖아요?

저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세상을 허락하신 영원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조금은 생각하게 되네요.

이번 한 주는 오늘의 말씀에서 이야기하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마무리하고 싶네요. 지치지 않고 아름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05/13 오늘의 말씀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어제 청년부 예배 중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딱 떠오른 것이 오늘의 말씀이었어요. 되게 공유하고 싶어서 오늘의 말씀으로 뽑아봤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약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죠. 그분은 우리에게 삶을 살아갈 지혜와 구원에 이르는 방법까지 친히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그분은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조차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우리는 그 사실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죠.

요즘 ‘말씀을 내가 가까이하고 있나?’라는 생각에 빠지신 걸 아셨는지 하나님께서 딱 어제 예배 때 이런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계셔서 더 소홀히 하고 있구나.’라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오늘도 참된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매일 밤에 잠들 때 고민이 있을 때마다 ‘나를 보렴.’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오늘의 말씀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요 :)


05/20 오늘의 말씀


[시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지난주에 제가 병원에 갔어요. 왼팔이 팔꿈치 아래로 저릴 때도 있고, 불편한데 굳이 가야 하나 싶어서 기다리다 갔답니다.

가서 진료를 받는데 보아하니 신경이 눌려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서 눌리나 확인해야 한다기에 정밀 검사를 받는데, 침을 손이랑 팔에 조금씩 찔러 전기를 조금씩 흘려 보내며 확인하는데 아프더라고요.

그때 하나만 머릿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계속 하나님을 찾으면서 참았어요.

물론 그냥 참을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병원에 가기 전,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돌아다닐 때,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기다릴 때 계속 저는 하나님만 찾았습니다.

다행히도 검사 결과를 보니 가벼운 물리치료만 받아보면서 경과를 지켜보면 될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도했죠. 병원을 아침 10시에 가서 오후 3시까지 있다 보니까 지쳤고요.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눈을 잠시 감았는데 그때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큰일이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부디 낫게 해주세요.’ 큰일이 아닌 것에 감사와 치료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했어요.

오늘의 말씀은 송구영신 예배에서 제가 뽑았던 말씀 카드랍니다. 딱 어떤 말씀을 준비할까 하다 제가 저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나 점검하는 한주가 되었던 것 같아서 보내드리고 싶었어요.

하나님만 생각하는 게 쉽지 않죠. 그래도 제 삶에 역사하시는 것을 믿기에 일어나서, 자기 전에, 식사 전에와 같이 매번 하나님을 생각하려 하고, 말씀을 조금이라도 보려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하나님께 오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함께하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저와 동행하심을 믿어요.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힘찬 한주 보내길 기도합니다 :)


05/27 오늘의 말씀


[고후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시간은 직선입니다. 한 방향, 앞으로만 나아가고, 돌아갈 수 없죠. 사람은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그리고 미래로.

그러면서 몸이 나이 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릴 때 어른이 되면 자유롭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현실적인 문제가 닥쳐오죠. 그러면서 점점 세상의 때가 묻죠.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성도로서 우리가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요. 날마다 내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되려 우리가 날마다 새로워진다고 하죠.

물론 겉으로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해 힘들 때도 있겠죠. 하지만 믿는 자로서 내가 바라봐야 할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면 그 운명을 긍정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5월도 이제 끝나갑니다. 6월 중순이면 종강일 테고, 또 눈 깜짝할 사이에 또 9월 개강이 다가올 거예요. 직선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이번 한주 삶을 긍정하는 마음을 갖길 바라며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

06/03 오늘의 말씀


[시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오늘의 말씀은 짧지만, 울림이 깊은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안좋아도, 또 반대로 좋다 해도 모든 순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지난 번에 김형석 교수님이 100세가 넘도록 신앙을 붙드셨다는 간증을 봤는데, 정말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정말 본받고 싶었어요.

매일 저희와 함께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길 바라며 오늘의 말씀은 짧지만, 함께하심과 역사하심을 느끼는 한주가 되길 기도합니다. :)


06/10 오늘의 말씀


[전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오늘의 말씀은 진짜 해석하기 나름인 말씀인 것 같아요. ‘야, 다 때가 있어. (예를 들어) 공부도 할 때가 있고, 놀 때도 있고 한거야.’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

저는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두 가지랍니다. 하나는 ‘모든 것에 때가 있는데 왜 그때가 지금이 아니야?’랍니다. 무언가를 바랄 때, 특히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것이 안 되거나, 내 뜻대로 안 되어서 힘들고 할 때 왜 지금 그 순간이 아닌가 생각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두 번째로 든 생각이 좀 위안이 되었답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면, 내가 지금 힘든 순간이어도, 나중에 좋은 때도 있지 않겠어?’라는 생각이요.

예전에 한 설교에서 그런 말을 들었어요. 살다 보면, 인생에 두 잔이 번갈아 채워지곤 한다고. 고통의 잔과 기쁨의 잔이 번갈아 채워지고 비워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삶이라고.

그 말이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들더라고요. ‘왜 지금 안 행복한데?’라는 생각에서 이제는 ‘그래. 좀 힘들어도 기쁜 순간이 또 있겠지.’라는 희망을 품게 되는 말씀이 되었으면 해요.

하루하루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며, 낙심하고 지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기에 삶이 감사하다는 걸 기억하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06/17 오늘의 말씀


[고전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이 말씀은 우리가 삶을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삶의 모든 순간, 모든 행동이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선택들이 때로는 작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작은 선택들이 모여서 우리의 삶을 이루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럴 때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사랑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랑으로 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어요. 타인을 위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해요. 때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생각하고,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것도 사랑으로 행하는 것 중 하나겠죠.

특히나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사랑으로 행하는 것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아갈 때 우리의 공동체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어요. 그러니 오늘 하루도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요.

날도 이제 꽤 덥고, 지칠 텐데, 각자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나누길 바랍니다 :)


06/24 오늘의 말씀


[행3:6-8]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승천하시기 전까지 여러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는 오늘의 말씀에서 나오는 것처럼 병든 이를 일어나 걷게 합니다.

누군가는 이 상황을 보고, 베드로가 병을 고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을 거예요. 하지만 성경에 쓰여있는 것은 그가 누구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했는지 명확하게 기록했죠.

요즘 저는 ‘제가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이 드러나 주세요.’라고 기도를 자주 해요. 왜냐하면, 제가 복음을 전할 때와 제가 살아갈 때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누가 저를 보고 크리스천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하겠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제 삶을 점점 예수님에게 노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이라도 제 행동을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하고 생각한 다음 하려 해요. 그럴 때마다 지혜를 주시니 감사하더라고요.

오늘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은 것은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 ㅎㅎ


∎ 돌아보며


4월부터 6월까지 묵상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사랑,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삶 속에서 ‘은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며 생활하곤 했는데,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은혜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할머니가 지난번에 같이 걸어오시면서 말씀하셨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맞다. 잠들기 위해 눈을 감는 그 시간, 우리는 내일이 올지 불확실하다. 하지만 그런 불확실함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눈을 감고 내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일어나면 또 감사하다. 내가 아침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그러니 잃지 않아야 할 것은 삶에 대한 감사와 나를 향한 주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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