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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Jan 20. 2024

파리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

인터넷 후기에는 안나온 것 같아서

1월18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영국에서 열리는 최대 에듀테크 전시회 Bettshow 관람을 하기 전 여행삼아 왔는데요.


파리 샤롤드골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거나 택시나 우버, 볼트등을 타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 큰 딸과 함께와서 악명높은(?)파리 소매치기 대응이 혼자일때보다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택시로 이동을 하려고했는데요, 일단 택시는 정찰제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기도하고, 프랑스어를 못하니, Bolt라는 우버와 비슷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에 도착을 하니 20% 할인 쿠폰도 주고, Bolt를 호출 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차량 배정을 받아서, 기사님에게 문자로 현재 위치를 알려주니, 도착을 했다고 문자를 보내시더군요.

근데 기사님은 없었습니다. 옆에 택시 승강장이있었으나, 거기는 택시들만있고요.

알고보니, 제가 도착한 곳은 5층 입국장인데요, 그곳은 볼트로 부른 차량이 못 들어오는건지 3층 출국장에서 기다리더군요. 파리는 4 자를 안써서 5층 아래는 3층입니다. 즉 1개 층 차이입니다. 

저와 같았던 한국인들이 5층에서 3층으로 이동하는 진귀한 풍경도 이뤄집니다. ^^

만약 파리 도착 후 Bolt를 부른다면 5층이아닌 3층에서 대기하세요. 게이트 숫자도 같습니다.


두번 째는 또 Bolt인데요 너무 밎지 말자입니다. 1월18일 도착 후 1월19일은 루브르 투어를 오전 9시에 예약을 해서 빠르게 루브르 박물관을 가야만 했습니다.

여유있게 호텔을 나와 Bolt를 불렀는데요, 이게 왠걸! 3번이나 취소를 당했습니다. 한국서는 카카오티를 불렀을 때, 안잡히면 안잡혔지, 취소를 당한적이 없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것도 도찰 1-3분전에 취소를 해버리더군요. 나중에 가이드 분께 물어보니, 유사 택시앱이 오류가 많다고 했습니다. 오류인지 취소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Bolt앱으로 택시를 불러탔는데, 이 경우 그냥 택시를 탈 때보다는 비용이 비싼것 같습니다. 수수료일까요? 


급한일이있을경우 여유있게 Bolt를 부르거나 택시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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