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용품 추천
아기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게 되면 이것저것 고양이 용품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격대가 나가는 건 캣타워인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써본 내돈내산 캣타워 후기를 통해서 아기 고양이가 쓰기에 좋고 가성비도 좋은 캣타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쿠키를 데려오고 처음엔 캣타워를 장만하지 못했었는데요.
처음엔 제가 너무 초보 집사라 캣타워가 꼭 필요한지 몰랐거든요.
근데 고양이들은 본인의 영역을 다닐 때 바닥 포함 수직적인 공간으로도 다니길 원해요.
예전부터 포식자에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고,
위에서 전체 영역을 내려다보며 안정감을 얻거든요.
그래서 캣타워가 없으면 가구나 가전제품 위로 다니기도 하죠.
그래서 캣타워를 통해서 아이들이 좀 더 적응도 잘하고, 안락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는 게 좋아요.
쿠키는 2개월 때 저희 가족이 되었는데 너무 작고 소중한 존재였어요.
아깽이라 캣타워가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제가 캣타워를 고를 때 가격적인 면도 많이 부담되어서 가성비 좋은 걸로 찾았는데요.
장난감도 달려있고, 스크래처도 함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숨숨집도 있어서 고양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요즘엔 더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캣타워 살 때 너무 작은 걸로 사면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서 저는 3단 정도 되는 걸로 샀는데요.
쿠키는 제일 꼭대기에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ㅎㅎ
누워있는 뒤태와 젤리 발이 너무 귀엽죠?
캣타워에서 쉬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참 잘 샀다~ 싶어요.
사실 처음 구입할 때 쿠키가 마음에 들어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조립제품이라 택배가 오고 조립을 하는데, 이미 관심을 많이 보이면서 좋아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