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빛의 고마워

밍키의 한 색깔_마음은 말보다 색이 먼저 번진다.

by 밍키

밍키의 한 색깔


“ 주황빛의 고마워 ”


고마움은

따뜻함의 다른 이름이다.


주황빛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데운다.

‘고마워’라는 짧은 말 속엔

수많은 온도가 숨어 있다.


누군가를 위해 쓴 시간,

함께 웃었던 순간,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의 결.


그 모든 게 주황빛으로 번져

내 마음 한켠을 밝힌다.


감사는 의무가 아니라,

관계의 예술이다.


억지로 꾸민 미소가 아니라

진심의 색이 스며들 때,

그 말은 하나의 빛이 된다.


그래서 ‘고마워’라는 말은

누군가를 바꾸기보다

나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다.



주황빛은 빨강과 노랑의 중간빛.

뜨거움과 밝음 사이의 온기.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이

바로 고마움이다.


마음의 색깔은 언제나 변한다.

그날의 하늘, 그날의 사람, 그날의 나에 따라.

오늘 내 마음은 주황빛이다.

고마워,

그 말이 머무는 색.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