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한 색깔_마음은 말보다 색이 먼저 번진다.
밍키의 한 색깔
“ 안부의 네이비빛 ”
잘 지내? 는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가장 조용한 손길이다.
네이비는 깊은 색이다.
안부를 묻는 일은 작은 일 같지만,
그 안엔 관계를 이어가려는
애씀과 기억이 있다.
그리움은 언제나
말보다 느리게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