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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Jun 17. 2017

엄마는 강했다

무쇠팔  무쇠다리


제주도 특유의 

 거친 바람이 

모래를 안고 

심하게 불었다.


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그 모래바람을 뜷고 

걸어 나오고 있다.


맞아!

엄마는

무쇠팔 , 무쇠다리를 가진 것 마냥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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