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노래
비 오시는 홍대 거리 .
홍대 거리라고 해 봐야
합정역과 홍대입구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위치한
작은 사무실
출근할 때 비 흠뻑 내리시더니
퇴근 시간에 맞추어 흠뻑 적셔주신다.
천둥소리와 비
기다리던 비이지만 가야 되는 길이 막막하다.
심수봉의 노래를 크게 들려 준다.
비와 심수봉노래
그리고 찐하게 향을 풍기는 커피
토다거리는 자판소리
좋 다.
비오는 날 심수봉의 노래와 커피와 맘대로 쓸 수 있는 글이 있어서
좋으다.
어쩌다 보니 특수교육을 공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