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해주세요~"
"치즈 밖에 없는데.. ㅠㅠ"
우리가 만들어 먹는
"새싹채소 피자"
를 만들 수 없다는 좌절감에
"됐어요~~"
그래서
색 다르게
만들어 봤습니다.
1. 또띠아를 팬에 노릇하게 굽고
2. 뒤집어서도 굽는다.
이때는 약하게 불 조절을 합니다.
3. 만들어 둔 유자청을 또띠아 위에 바릅니다.
잘게 썬 유자도 같이 올려야 해요.
4. 골고루 바른 유자청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줍니다.
5. 오븐이 아니라서
"치즈야 빨리 녹아라 "
팬으로 뚜껑을 만들어 주었어요.
6. 치즈가 어느정도 녹았으면
뚜껑을 열고
습기가 날아가도록
노릇노릇하도록
강하게 불조절을 해 줍니다.
7. 접시에 담아 가위로 6등분 합니다.
8. 피자 두 판, 한조각 남았습니다.
"누가 먹지?"
눈치만 보고 있답니다.
"유자청 피자"
달콤하고 고소하고
색다른 맛이 납니다.
* 유자청 만들기
1.유자의 껍질을 깨끗하게 씻는다,
유자청에 베이킹 파우더를 바르고 식초물에 헹구도록 설명한다
2. 유자를 반으로 잘라 주고 썰게 한다.
납작하고 가늘게 채를 써는 것은 어려우나
3. 직접 스스로 해 볼게 하는 활동에 더 의미를 둔다
썰어 둔 유자에 설탕을 놓고 골고루 섞는다.
4.유리병에 담는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자청을 이용한다.
마트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소 부드러운 과일로 청을 만들거나 잼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