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전골,
​왜 달라요?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면 짜글짜글 보글보글 끓여 주시던 부두전골

딸랑딸랑 동네마다 다니는 두부 아저씨가 오는 시간이면

아이들 손에 돈을 들여 두부 한모 사 오라고

심부름보낸던 우리 어머님들.


요즈음은 마트에 크기와 모양이 다른 제품이 즐비하고

용도에 따라 선택을 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다.

부침용, 찌개용, 연두부, 순두부....

어른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선택에 대한 갈등,

우리 친구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울까 싶다.



다양한 두부가 용동에 따라 골라야 되는 것도 어렵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이름도 달라지니

아이들이 묻는다. 왜 달라요?


두부부침, 두부전, 두부찌개, 두부전골.........

Tip

재료는 간단하게

양념은 심심하게

맛은 감칠나게


두부 1모, 식용유, 간강, 다진마늘, 고추가루, 물엿, 물

팽이버섯, 대파

(넣고 싶은 채소를 송송 썰어 올리세요)



하일라이트 양념장 만들기

물1컵, 간장3숟, 고추가루1숟, 물엿1숟, 다진마늘 반숟

물 대신 육수가 준비되었다면 좋겠네요;;;

(이렇게 하면 싱거워요. 식성에 따라 조절하세요)



1.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두께가 일정하게 썰려면

반나누고 또 반나누고 또.. ..하시면 8등분하시면

크기와 두께가 일정!.


2.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비결.

왜 ?

부서지니까.


두부를 팬에 올리고 기름을 두른다.

왜?

두부의 물기 깨문에 기름이 튀어요.


3. 뒤집은 쪽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4. 팽이버섯 올리고


5. 파를 썰어서 올리고


6.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


7. 쎈불에서 보글보글


그릇에 따로 담지 않고

팬 채로 그대로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두부의 부드러움과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

심심한 양념 맛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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