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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Oct 25. 2016

장애자녀와 함께 하는 삼박자 ~

-  함께 성장한다는 것

세박자 쿵짝, 쿵짝 쿵짜작


함께 장단 맞추는 리듬에는



쿵짝 쿵짝 첫박자는

보호자 관심과 열정 


즉 온가족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편견과 눈짓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치지 않을 힘이 있어야 합니다.  

장애를 일찍 발견하고 

가족이 아이의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치료교육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첫 마음.

장애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 

기본적인 일상 생활은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쿵짝 쿵짝 두번째 박자는

대상자의 협조와 인내


유아동일 경우 

부모가 이끄는 대로 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 이후부터는 

부모의 의지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아이와 의사소통의 문제 도는 부재 

그동안의 땀과노력으로

지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쿵짝 쿵짝 세번째 박자는

전문 치료사


부모와 아이와 함게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사의 자질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더 나은길로 이끌수 있고

전문적인 진단과 평가를 하면서 

긍정적인 발달을 위해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와 치료사가 

하나가 되어 

이끌어 주고 당겨 줄 수 있도록 

긴 시간동안 

지치지 않을 정신력과 

병들지 않을 강인한 신체와 

어떤 모습이라도 

받아 들일 수 있는 

내려 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쿵짜라라 세박자 속에

우리 아이들이 

흥겹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016.10.25.

한국요리치료연구소 권 명 숙 

 http://cafe.daum.net/cook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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