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Nov 24. 2019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달리다가
심장이 멎고 싶다면,
그렇게 하렴.
목숨과 바꾸어도
좋은 것이 너에게 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다.
- 한강의《그대의 차가운 손》중에서 -
다시 아침이 왔다.
피곤하면 잠 잘 와야지
온 밤을 적고 그리고
어제 만난 친구를 생가하며
무엇을 해야할 지
까만 밤을 하얗게 달렸다.
심장이 멎어도 좋을만큼인지
이 일이 좋은 것인지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
자자. 자고싶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