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의 허와 실, 그들은 신랑 신부에게 도움을 주는가?
웨딩플래너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과 신부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인가요?
정답은 YES
당연하게 YES이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집고 넘어가도록 하자.
웨딩플래너의 탄생
웨딩플래너는 1995년 웨딩시장의 붐과 함께 탄생하게 된 서비스 직업이다. 대중에게 소개되고 널리 알려진 것은 2000년대 초반이며 2010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10쌍 중 7쌍 그러니까 70% 이상이 웨딩플래너를 통해서 결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추이는 조금 떨어지는 경향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 웨딩플래너의 시장은 거대하다고 할 수 있다. 업체수는 약 2천여개를 넘어섰으며 컨설팅 개별 뿐 아니라, 중매 서비스와의 매칭 그리고 가전과의 매칭 등으로 여러 측면으로 웨딩 컨설팅 서비스 및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여기서 궁금했던 점은
"왜 이 시장은 점점 거대해져 왔는 가?" 이다.
"왜 웨딩컨설팅(플래너) 시장은
점점 거대해져 왔는 가?"
웨딩 플래너의 역할을 보면 단어 그대로 예비 신랑 신부의 결혼에 대한 플래닝, 계획을 세워주는 업무이다.
먼저 결혼을 할 때에 필요한 것은
1. 결혼식장 정하기,
2. 그리고 스튜디오/메이크업/드레스 선별하기,
3. 드레스 투어 여부 확인 -> 드레스 투어 일정 체크
(드레스 투어란? 본인이 원하는 드레스의 스타일과 여러 분위기를 고려하여 업체를 선정, 대부분 2~3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보통, 일정을 조율하고, 해당 드레스업체를 방문하여 드레스를 피팅하는 것이다. 드레스 투어의 경우 업체마다 다르지만 2~5만원의 피팅비를 지불해야하고 플래너의 재량에 따라 1~2 벌의 드레스를 추가로 입어볼 수 있다. 물론 신부의 역량 신랑의 역량에 따라서도 다르다.)
4. 리허설 촬영 시, 리허설 촬영 그리고 데이트 스냅 등의 일정을 조율 -> 스튜디오와의 예약을 통해 진행, 메이크업도 포함될 수 있음.
5. 한복 체크 -> 신랑 신부 한복 및 혼주 한복 그리고 집안 어르신들 한복 등을 예약 및 체크 진행
6. 외에 너무 많다 체크리스트를 첨부!
그렇다면 이 안에서 웨딩플래너의 역할은 무엇인가?
A to Z, 처음 시작하는 A 부터 예식이 끝나는 Z 까지 그리고 신혼여행 다녀오는 그 순간까지 케어하는 것을 웨딩플래너의 몫으로 한다.
웨딩플래너와의 계약 시에
중요한 것이 여기 이 부분이다.
동행 / 비동행
최근 2~3년간 비동행에 가격을 낮췄다는 D사, 다이XX 웨딩이 유행이었고 해당 업체의 계약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다. 하지만 문제는 비동행이기에 계약 이외의 별도의 케어가 없다는 것.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네이버 카페 : 레몬x라스 글의 내용을 참고하여 만든 스토리입니다.
신랑 신부는 모든 사항을 워킹으로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고 선별하여 모든 계약을 끝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리허설은 예약하지 않았고, 본식에서 입을 드레스와 메이크업 그리고 본식스냅 사진을 좀 중점적으로 옵션을 정리하여 계약했다. 웨딩홀도 좋은 곳으로 예약했고, 대절 버스에 식사까지 알맞게 준비했다.
예식 당일, 신랑과 신부의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신부의 메이크업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예약했던 아티스트가 아닌 다른 분이 대체한단다. 왜??
어쩔 수 없다. 그냥 받고.. 여기 저기 리터치를 하고 갈 수 밖에 ... 결혼식 당일이니까
행복하게 끝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끝까지 마음에 걸린다.
하소연할 곳이 없다.
계약된 업체에서는 같은 등급의 아티스트이기에 금액 환불은 없다고 한다.
간단하나, 이런 경우 플래너의 역량에 따라 일정 금액 환불 혹은 결혼식 당일의 옵션으로 여러 대체제를 요구할 수 있거나 많은 조율 점이 생긴다.
예식 당일 신랑 신부의 심리적인 압박을 이용한 일부 업체의 악덕 행위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고객을 전달해주는 컨설팅 업체 혹은 플래너라면 미연에 행동을 저지할 수 있고 좀 더 내 고객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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