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빌라가 완성에 임박하였다.
수영장도 맘에 들고
조경도 시작했다.
요즘 매일같이 수영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집 앞에 꽃도 자라고 있다.
빌라 이름은 쉽게 빌라 나무(villa NAMU)
밥도 소소하게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고 있다.
이것이 소확행이 아닌가 정말.. ㅎ
하루 식재료비가
2천원도 안 하는 매력적인 이곳..
또 시골스러운 거 같지만?
알고 보면 바로 발리 옆에 꼭 붙어있어
관광 개발지역이라 깡촌은 또 아니라는 점ㅎ
우리 부부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해외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살자고.. 집에는 수영장이 있으며
시간이 많아서 놀러도 많이 다지자고.. 등등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그려보았으면 좋겠다.
직장 때문에.. 돈 때문에..
이런 걸로 포기하는 게 아닌
이렇게 살려면 어떻게 할 수 있지?라는..
꿈꾸는 삶은 정말 계획하면 할 수 있다.
오늘도 난 롬복에 살면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