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고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따뜻한 요리.
쌀쌀해지면 국물있는 음식과 국밥이 종종 생각난다.
서울 중구에 국밥 맛집이 있는데 가보고 싶어서 찜해두었다가 최근에 방문해보았다.
농민백암순대 지점이 영등포, 강남, 시청직영점 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다녀온 곳은 시청점이다.
직장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은 거의 웨이팅이 필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 영업정보 : 11시~21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11시부터 영업시작인데 몇분정도 일찍가야할지 예상이 안되었다.
그래도 20~30분정도는 미리 가면 좋을 것 같아서 10시 40분쯤 도착했다.
대기하는 방법은 문 옆에 있는 대기표에 성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된다.
오픈시간전에 대기리스트는 미리 적을 수 있으니 일행 중 한명이라도 먼저 적어두는걸 추천한다!
10시 58분이 되니 한명두명씩 입장하기 시작했는데 일행이 다 있는지 확인 후에 입장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에 오픈 후 20팀정도 들어갔고, 내 앞에서 끊겨서 나는 조금 더 기다려야했다 ㅠㅠ
국밥 기본과 정식으로 주문했는데 기본으로도 정말 배불렀다. 고기랑 건더기가 많고 국물도 얼큰해서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좋은 메뉴!!
점심시간에는 식사하기에 좋고 저녁에 간다면 수육도 먹으면서 밥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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