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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여행 강릉 당일치기 실내 가볼만한곳

뚜벅이로 다녀온 강릉 해변, 소품샵, 독립서점 투어

by 쿠니콩 Feb 07. 2025

너무 추운 날씨였지만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서 강릉에 다녀왔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 강원도를 좋아하는데 강릉은 뚜벅이가 잘 어울리는 느낌 ㅎㅎ


브런치 글 이미지 1

이번 여행의 주제는 힐링도 있지만, 구경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니기로 했다.

겨울이어서 추우니 실내 위주로 알아보았다.

뚜벅이 여행이었지만 가능한 택시 대신 최대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계획했다.


사람 많은데 이렇게 대기하는게 맞을까?


국내, 해외여행을 통 틀어서 이렇게까지 오래 웨이팅을 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툇마루 커피는 엄청난 웨이팅이었다.


주말에 갔는데 비도 오고 추운 날씨여서 더 힘들었지만, 흑임자 커피 한 입에 바로 이해가 되어버리는...

강릉 툇마루 카페가 인기가 많은만큼 후기도 많았는데 이정도 웨이팅은 기본인 것 같다.

정말 맛있어서 강릉에서 마셔본 커피 중 1등이다.

대기 시스템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을 것 같다.


강릉역에 도착해서 바다로 바로 출발~하기전에 동화가든 짬뽕순두부로 이동했다.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렸던 메뉴!

강릉에 간다면 짬뽕순두부는 꼭 먹어봤으면 한다.

툇마루 커피와 비슷하게 인기가 많은 곳인데 웨이팅 시스템이 잘 되어있고 회전율도 빨라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오전은 맛집도 다녀오고 겨울바다도 즐기다가 오후에 시내로 넘어갔다.

강릉 시내에서 문구, 인테리어 소품부터 구경하고 독립서점에서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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