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것
안녕하세요.
카피 읽어주는 라디오
DJ 카일라입니다. :)
오늘 소개할 카피는
산토리(Suntory)의
"희망은 생겨난다. 어떠한 때라도."입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말하는
이 카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희망은 생겨난다"
이 표현이 참 독특합니다.
"희망을 가져라"
"희망을 찾아라"
"희망이 있다"
이렇게 말하지 않고
"생겨난다"고 말합니다.
희망은 내가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희망은 내가 애써 찾는 게 아닙니다.
희망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떠한 때라도"
이 여섯 글자가 주는 울림이 있습니다.
가장 힘들 때에도
가장 절망스러울 때에도
모든 게 끝난 것 같을 때에도
어떠한 때라도
조건이 없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좋을 때만 희망이 생기는 게 아니라
나쁠 때도 희망은 생깁니다.
성공했을 때만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도 희망은 생깁니다.
우리는 종종 절망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관계가 깨질 때
건강을 잃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
"이제 끝이야"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거야"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카피는 말합니다.
희망은 생겨난다고. 어떠한 때라도.
희망은 어디서 생겨날까요?
작은 것에서 생깁니다.
절망 속에서 만난 따뜻한 한마디
암흑 같은 터널 끝에 보이는 작은 빛 한 줄기
힘들 때 건네받은 누군가의 진심
버텨낸 하루하루가 쌓여서 만드는 내일
희망은 거창한 것에서 오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생겨납니다.
"희망은 생겨난다"
이 말은 수동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기다리라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희망이 생겨나려면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견디고
내일 하루를 견디고
그다음 날도 견딥니다.
견디다 보면
어느 순간 희망이 생겨납니다.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사람에게만 희망은 찾아옵니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 옵니다.
밤이 아무리 길어도
아침은 옵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언젠가는 멈춥니다.
희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다고
희망이 없는 게 아닙니다.
지금 느껴지지 않는다고
희망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
희망은 생겨납니다.
어떠한 때라도.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희망이 보이지 않나요?
앞이 캄캄한가요?
모든 게 끝난 것 같나요?
괜찮습니다.
희망은 당신이 찾지 않아도
저절로 생겨날 겁니다.
희망은 당신이 만들지 않아도
스스로 자라날 겁니다.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조금만 더 견디면 희망은 생겨날 겁니다.
어떠한 때라도.
"희망은 생겨난다. 어떠한 때라도."
산토리가 전하는
이 메시지는 단순한 위로가 아닙니다.
진실입니다.
희망은 정말로 생겨납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희망은 어디선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반드시 생겨납니다.
어떠한 때라도.
지금까지
카피 읽어주는 라디오
DJ 카일라였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이 생겨나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