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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디오 Oct 03. 2021

나와 깐부할 사람?

메타버스 세상도 결국 깐부이고, 관계이다. #오징어게임

우리는

사람들은 잊어버리곤 한다

그러나 PR(Public Relations)이라는 용어의 기저에는

PR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기능이라는 의미가 깔려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 때문에 우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관계성 ’을 위해 우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윌리엄스(Willams, 1996, p. 10)



오징어게임 속에서 일남과 기훈 / 깐부맺기


4차산업, 메타버스, ai니 하는 기술 속에서 인간은 여전히 스토리에 열광한다.

스토리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 그 스토리의 힘은 바로 그 이야기와 관계가 맺고 있는 내가 있기 때문이다.

관계를 맺어버린 나는 이미 그 스토리 자체인셈이다.


 박사과정에서 PR(Public Relations)을 하게 되면서 나는,

관계성(Relationship)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결국 누구 한 사람만이 위너가 되지 않는 구조(기업과 유저 모두가 승리하는, 상생구조)를

만들고자 창업을 했다. 상생이라는 거창한 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쉽게 관계맺기를 잘하고 있는지

매번 고민하다.

과연 내 브랜드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나디오는 유저들과 어떻게 깐부를 맺어야할지?

서로의 구슬을 줘버려도 아깝지 않을 그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시간이다.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분들과 자신의 구슬을 줘버려도 아깝지않은 그런 관계를 맺고 싶다.

잘해자 나만 잘하면 된다 ㅎ 늘 말하지만 !


일단 오늘 일요일 조용하게 혼자서 책상에 앉아 이렇게 마음 다짐해본다

나디오의 가치는  

휴머니티, 인간과 자연의 존엄성,

보편적 감수성을 찾아가는

그 청각 여정을 함꼐 하는 것  -에디터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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